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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 2025시즌 26라운드가 막을 내렸습니다. 30도를 훌쩍 넘는 더위도 리그 1 팬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습니다.

K리그1 경기 장면

이번 라운드는 우승 경쟁·득점왕 레이스·잔류 싸움동시에 불을 뿜은 첫 고비였습니다.


1위 울산 HD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그러나 포항 스틸러스가 홈에서 완승을 거두며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

전북 현대도 ‘닥공’ 축구를 재가동했습니다. 빠른 전환과 양 측면 크로스가 살아나면서 리그 1 최다 슈팅(18개)을 기록했습니다.

득점왕 경쟁은 더욱 뜨겁습니다. 광주의 헤이스가 멀티골을 터뜨려 시즌 15호, 대전의 티아고는 페널티킥으로 14호를 신고했습니다.

“득점왕이냐, 팀 승리냐…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 – 헤이스 경기 후 인터뷰 중

잔류 전선도 팽팽합니다. 대구‧제주‧수원FC 세 클럽은 나란히 승점 11점으로 동률을 이뤘습니다. 한 경기 결과가 곧바로 순위를 뒤흔드는 구도입니다.


25세 이하(U-22) 자원 활약도 눈에 띕니다. 서울의 이승민과 김천의 조영준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 1 세대교체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하나원큐 K리그 마스코트 프렌즈’ 이벤트 덕분에 가족 단위 관중도 많았습니다. 덕분에 라운드 평균 관중은 14,102명으로 전주 대비 7% 상승했습니다.

기술 기록을 살펴보면, 이번 라운드 팀 평균 패스 성공률은 83.4%였습니다. K리그 데이터랩은 “짧고 빠른 빌드업이 리그 트렌드”라 분석했습니다.

득점왕 경쟁 인포그래픽

팬들이 궁금해하는 관전 포인트는 ‘남은 여섯 경기’입니다. 스플릿 라운드 전까지 누적 승점이 최종 순위의 80% 이상을 결정한다는 통계도 존재합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VAR 판정입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라운드까지 VAR 온필드 리뷰는 경기당 0.37회로, 전 시즌 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팬들은 ‘리그 1’이라는 명칭 때문에 프랑스 리그와 혼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검색량을 보면 K리그1 관련 키워드가 지난주 대비 54% 상승해 국내 축구 열기를 증명했습니다. 😊

다음 라운드는 주중 경기 없이 주말 집중 편성이 예정돼 있습니다. 체력 회복을 마친 각 팀 선수들이 다시 한 번 승점 전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남은 시즌 동안 리그 1 현장을 밀착 취재하며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른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