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가 남편 오대현 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관련 법원 판결 이후, 안다르와의 지분·경영 분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회사 측은 2021년 에코마케팅 인수 시점에 신애련·오대현 부부의 지분과 직책이 모두 정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애련 씨와 남편 오대현 씨는 현재 안다르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지 않으며, 두 사람 모두 2021년에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습니다.”
— 안다르 공식 입장, 미디어인뉴스 보도1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대현 씨는 북한 소속 해커와 접촉하며 금전을 건넨 혐의로 징역형 선고와 법정 구속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2.
다만 해당 사안은 ‘개인’의 형사 사건으로, 안다르의 현재 지배구조·재무와는 무관하다는 점이 회사 측의 핵심 설명입니다3.
핵심 정리입니다. 첫째, 2021년 에코마케팅 100% 인수 이후 안다르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둘째, 신애련 전 대표는 현재 안다르 경영에 관여하지 않습니다이며, 지분 역시 보유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애련 전 대표의 최근 행보는 패션법인 ‘글로우’ 합류와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 ‘리투삭스’로 요약됩니다.
딜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리투삭스 매출은 합류 이후 3배 가량 증가하며 ‘재기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4 🧦.

이번 이슈의 관심사는 두 가지입니다. 브랜드 평판과 실질 경영·재무 리스크입니다.
평판 측면에서는 개인 사건과 기업의 현재 경영을 명확히 분리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한편 재무 측면에서는 지분·거버넌스 단절 여부와 영업 및 공급망 영향을 확인하는 절차가 유효합니다.
체크포인트 5가지입니다 🔎
- 지배구조: 2021년 이후 지분·직책 단절이 공식화됐는지 재확인합니다.
- 재무노출: 관련 당사자와 회사 간 금전거래가 현재 기준 존재하는지 점검합니다.
- 영업연속성: 생산·물류·CS 등 일상 운영에 차질이 없는지 봅니다.
- 공식입장 업데이트: 추가 공지·정정보도 등 후속 커뮤니케이션을 모니터링합니다.
- 법적 절차: 상급심 결과 등 판결 확정 여부에 따라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둡니다.
브랜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기업은 팩트의 우선순위, 신속·일관된 메시지, 채널별 Q&A 정비를 통해 신뢰를 지켜야 합니다.
소비자에게는 거래 당사자인 ‘현재 회사’의 공식 안내가 최우선 참조 지점입니다.

FAQ입니다. ‘안다르 운영에 변화가 있나요?’에 대해 회사는 무관 입장을 밝히며 영업 지속을 강조했습니다.
‘신애련의 향후 활동은?’에 대해서는 리투삭스·글로우 중심의 독립 행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전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평판 리스크 관리 국면이 이어지되, 지배구조 분리 사실이 명확해진 만큼 운영 불확실성은 제한적으로 평가됩니다.
중기적으로는 D2C 패션의 브랜드력과 제품 경쟁력이 본질 가치로 회귀하며, 신애련 전 대표의 ‘리투삭스’ 확장이 주목될 전망입니다 🙂.
정리하면, 신애련—안다르—오대현 이슈는 개인 형사 사건과 현재 기업 경영의 분리가 관건입니다.
독자는 공식 자료와 판결문·후속 보도를 차분히 확인하며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요 출처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