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농심신라면배 ‘21연승’으로 한국 6연패 이끌었습니다…왕싱하오 제압 이어 이치리키 료까지 꺾은 결정적 장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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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6-02-06 기준 공개 보도 종합입니다

한국 바둑의 간판 신진서 9단이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다시 한 번 ‘결정적 한 수’를 증명했습니다.
중국의 마지막 주자 왕싱하오를 꺾고 농심배 20연승 고지에 오른 데 이어, 최종국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까지 제압하며 한국의 농심배 6연패를 완성했습니다.
이번 신진서 9단의 행보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기록의 크기뿐 아니라, 승부가 기울었다고 보였던 순간에도 판을 되돌리는 역전 설계가 반복됐기 때문입니다.
신진서라는 이름이 곧 한국 바둑의 경쟁력으로 인식되는 배경을, 이번 농심신라면배 결과가 다시 선명하게 보여줬습니다.

바둑계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2월 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국에서 왕싱하오 9단을 제압하며 농심배 20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2월 6일 최종국에서 이치리키 료 9단을 상대로 백 불계승을 거두며, 대회 연승 기록을 21로 늘렸습니다.
핵심 요약
신진서 9단이 왕싱하오를 꺾어 농심배 20연승을 달성했고, 최종국에서 이치리키 료를 제압해 21연승 및 한국의 농심배 6연패를 확정했습니다.
농심신라면배는 국가 대항 연승전 형식이라는 특성상, 한 명의 강자가 흐름을 ‘잠그는’ 순간 대회 전체의 구도가 바뀌는 대회입니다.
이번에도 신진서 9단은 상대의 강점 구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한 번의 우세를 끝까지 승리로 연결하는 완성도를 보여줬습니다.
왕싱하오전은 중반 이후 접전이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왔고, 신진서 9단은 흔들릴 수 있는 구간에서 중앙 전투를 정리하며 승기를 확실히 했습니다.
이치리키 료전은 ‘한일 최종국’이라는 상징성이 겹치며 관심이 쏠렸고, 결과적으로 역전승으로 마무리되며 경기 내용의 드라마까지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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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성과가 단순히 ‘연승 숫자’로만 의미가 축소되기 어려운 이유는, 농심배가 국가별 최정예가 총출동하는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이 마지막 주자 카드를 꺼내드는 구간은 사실상 최고 난도 단판 승부가 반복되는 국면이며, 신진서 9단은 그 구간에서 연속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독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대목은 “신진서의 바둑이 왜 이렇게 강하냐”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신진서 9단은 형세 판단, 시간 사용, 끝내기 집중력이 모두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기사이며, 흔들리는 장면을 최소화하는 운영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이번 최종국에서도 경기 흐름은 한 번에 기울지 않았고, 승부처에서 손해를 줄이는 선택과 되받아치는 타이밍이 맞물리며 결과를 바꿨습니다.
바둑 팬들 사이에서 ‘신진서식 복기 포인트’가 빠르게 공유되는 이유도 이 지점에 있습니다.
한편 이번 연승과 우승 확정 소식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대국 해설 및 리뷰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바둑 팬뿐 아니라 라이트 이용자까지 유입되는 흐름이 확인됐습니다.
관련 영상(참고)※영상은 외부 플랫폼으로 연결됩니다입니다.
- [신진서 농심배 20연승 관련 반응] 신진서 vs 왕싱하오입니다.
- [LIVE] 신진서 vs 이치리키 료 한일전입니다.
- [LIVE] 27회 농심신라면배 최종국 (신진서:이치리키 료)입니다.
농심신라면배는 ‘단판의 연속’이라는 잔혹한 구조 때문에, 개인 성적이 곧 국가 성적이 되는 상징적 대회로 평가됩니다.
이번에도 신진서 9단은 한국의 마지막 확률을 현실의 결과로 바꿨고, 그 과정에서 21연승이라는 기록을 쌓았습니다.
기록은 언젠가 깨질 수 있지만, 강자의 조건은 반복 가능한 승리라는 점에서 이번 신진서의 대국들은 오랫동안 회자될 가능성이 큽니다.
신진서라는 이름이 바둑 팬들에게 ‘결승의 언어’로 남는 이유가, 이번 농심배에서도 다시 확인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