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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26 KBL 정규시즌이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서울 삼성 썬더스 대 부산 KCC 이지스의 개막전은 전통의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일 오후 2시 팁오프 예정입니다.


썬더스 대 부산 KCC라는 키워드 자체가 팬들에게 설렘을 안깁니다. 썬더스는 새 사령탑 김효범 감독의 지휘 아래 달라진 스피드 농구를 예고했고, 부산 KCC는 ‘슈퍼팀’을 완성한 이상민 감독이 친정팀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됩니다.

1. 경기 개요*

• 일시: 10월 3일(금) 14:00
• 장소: 잠실실내체육관
• 중계: SPOTV·KBL TV(유튜브) 📺


2. 양 팀 전력 비교

썬더스는 앤드루 니콜슨·케렘 칸터의 투빅 라인업을 앞세워 인사이드 파워를 강화했습니다. 반면 부산 KCC허웅·최준용·송교창·숀 롱이 포진한 국가대표급 로스터를 구축했습니다.

이상민 감독 “슈퍼스타가 많다고 자동 우승은 아닙니다. 조화가 관건입니다.”

김효범 감독 “홈 개막전의 기세를 살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3. 키 플레이어 🔥

허웅 – 경기당 18.5득점(지난 시즌). 클러치 상황에서의 3점 능력은 여전히 리그 정상급입니다.
이대성 – 썬더스의 지휘관. 빠른 페이스와 돌파로 KCC 수비를 흔들 전망입니다.
숀 롱 – 부산 KCC 새 외국인. 골밑 장악력과 트레일러 3점슛이 모두 위협적입니다.
케렘 칸터 – 유럽파 출신의 다재다능 포워드. 리바운드 싸움이 핵심입니다.


4. 전술 포인트 💡

썬더스: 트랜지션 속공을 위해 풀코트 프레싱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가드 한호빈이 1차 저지선을 형성하고, 윙맨 이관희가 외곽 와이드오픈을 노립니다.

부산 KCC: 스페이싱을 극대화한 4-아웃-1-인 시스템을 구사해 숀 롱에게 미스매치를 만들어 줍니다. 허웅·최준용의 양 날개 3점이 열쇠입니다.

부산 KCC 훈련 장면
사진=KBL 제공


5. 관전 포인트 TOP 5

1)슈퍼팀 KCC의 첫 번째 퍼즐 맞추기 – 네 명의 국가대표가 코트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2) 썬더스의 ‘트윈타워’ 실험 – 니콜슨·칸터 조합이 빠른 KCC를 상대로 수비 로테이션을 얼마나 버틸지가 관건입니다.

3) 클러치 타임 – 지난 시즌 두 팀의 맞대결 평균 점수차는 4.2점에 불과했습니다. 종료 2분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세컨드 유닛 – 썬더스의 이동엽·윤성원, 부산 KCC의 김동현·이주영이 흐름을 바꿀 X팩터입니다.

5) 이상민 감독 vs 김효범 감독 – ‘레전드 가드’ 출신 사령탑들의 지략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6. 변수와 부상 리포트

썬더스 센터 최현민은 왼쪽 발목이 100%가 아니지만 출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부산 KCC 포워드 송교창은 무릎 재활을 마치고 복귀전을 치릅니다.

기상 조건은 실내라 큰 영향이 없지만, 추석 연휴 교통 체증으로 인해 선수단 도착 시간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7. 예상 선발 라인업

서울 삼성 썬더스
G 이대성 – G 한호빈 – F 구탕 – F 최현민 – C 니콜슨(or 칸터)

부산 KCC 이지스
G 최진광 – G 허웅 – F 최준용 – F 송교창 – C 숀 롱


8. 관람·예매 정보

• 현장 매진 가능성이 높으므로 KBL 통합티켓 사이트 사전 예매를 권장합니다.
• 잠실실내체육관 입구에서는 홈 개막 기념 머플러 2,000개가 선착순 배포됩니다.


9. 팬과 소통하는 이벤트

경기 종료 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인터뷰가 코트에서 바로 진행되며, 선정 선수의 친필 사인볼🎁 증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10. 종합 전망

전문가들은 부산 KCC 55% : 썬더스 45%근소하게 KCC 우위를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홈 팬들의 함성이 경기 흐름을 뒤집을 수 있어 썬더스 대 부산 KCC 승패 예측은 마지막 부저비터까지 알 수 없습니다.

잠실이 뜨겁게 달아오를 개막전, 농구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한 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