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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감독이 2025 아이콘매치의 FC 스피어 사령탑으로 공식 확정돼 한국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열리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9월 13~14일 양일간 펼쳐질 예정입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
이미지 출처: 중앙일보

FC 스피어를 맡은 벵거 감독은 “한국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느끼고 싶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티에리 앙리, 웨인 루니, 가레스 베일 등 공격수 35명이 뭉쳐 창(스피어)의 위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아르센 벵거는 늘 선수들의 창의성을 존중했습니다. 이번에도 그 철학을 고스란히 경기장에 펼칠 것입니다.” — 티에리 앙리

맞상대인 실드 유나이티드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수비 레전드들을 전면 배치합니다.

아이콘매치 라인업
이미지 출처: X(@tiggerkim86)

티켓 예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예매처: 넥슨 티켓).

벤거 감독은 2003‒04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달성한 ‘인빈서블스’의 철학을 이번 이벤트 매치에 접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한국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고 싶다”며 K-풋볼 발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아르센 벵거의 방문은 한국 축구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성은 “루니와 다시 같은 그라운드에 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도 “스피어의 화력이 만만치 않다”며 경계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아이콘매치는 넥슨플레이·쿠팡플레이·SBS를 통해 생중계되며, 4K 라이브 스트리밍도 지원됩니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아르센 벵거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한정판 머플러가 추첨으로 제공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축구 전설과 함께하는 9월, 서울은 다시 한 번 ‘축구의 축제’로 물들 예정입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의 전술 마법이 어떤 스토리를 써 내려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