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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이 또 한 번 전설들의 무대로 변했습니다. 13~14일 진행된 2025 아이콘매치DAY1 이벤트매치 결과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첫날 FC 스피어실드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공식 집계 기준 이번 승리는 지난해 1-4 대패를 설욕한 값진 결과였습니다.

특히 디디에 드로그바가 1골 1도움, 웨인 루니가 결승포를 기록하며 ‘공격수 팀’ 타이틀에 걸맞은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아이콘매치 DAY1 전경
사진=한국경제 제공

반면 수비수 레전드 실드 유나이티드는 리오 퍼디난드카를레스 푸욜이 분투했으나, 후반 막판 조직력 난조로 추가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복수한다” — 패배 직후 리오 퍼디난드가 믹스트존에서 남긴 말(14일)

이벤트매치 결과는 곧장 FC 온라인·FC 모바일 라이브 퍼포먼스 시스템에 반영돼, 드로그바·루니의 아이콘 클래스 능력치가 +1 상승했습니다. ⬆️

넥슨 관계자는 “실시간 경기 결과를 게임에 연결해 e스포츠와 팬 경험을 통합했다”면서 “향후 유소년 지원 프로그램에도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아이콘매치 기자회견
사진=한겨레 제공

관중 3만2천여 명이 운집한 전야제 현장에는 터치 챌린지·파워도르·커브 슈팅 등 미니이벤트가 이어졌고, 마이콘이 145km/h 중거리포로 ‘파워도르’ MVP를 수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아이콘매치 결과는 선수별 브랜드 가치에도 영향을 준다”며, SNS 바이럴 지수를 근거로 베리발·아자르의 스폰서십 가치가 각각 12%, 9%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14일 저녁 열릴 메인 매치지상파 MBC치지직·SOOP 플랫폼으로 동시 생중계됩니다. 킥오프는 19시 30분, 예상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FC 스피어 ➜ 루니-드로그바-아자르 / 세이도르프-카카 / 마이콘-설기현-비디치-에브라 / GK 반데르사르

실드 유나이티드 ➜ 호나우지뉴-박지성 / 제라드-투란 / 푸욜-퍼디난드-콜로 투레-이영표 / GK 체흐

아이콘매치 공식 포스터
이미지=나무위키 캡처

만약 FC 스피어가 연승에 성공하면 총상금 5억 원과 함께 게임 내 구단 로고가 1년간 황금 배지로 교체됩니다. 반대로 실드가 역전하면 양 팀 주장 간 ‘국가별 만찬’ 내기(퍼디난드-드로그바)가 성사될 예정입니다. 🍽️

현장 운영진은 경기 종료 후 아이콘매치 결과하이라이트 영상을 1시간 내 공식 유튜브·네이버 스포츠에 게재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올해 아이콘매치는 “게임의 현실화, 현실의 게임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팬 체험 부스·사인회·메타버스 중계 등 다층적 경험 설계가 특징입니다.

결국 아이콘매치 결과는 단순 승패를 넘어, e스포츠 산업·방산급 보안 솔루션·콘텐츠 마케팅까지 파급효과를 확대합니다. 축구와 게임, 그리고 비즈니스가 삼각 시너지를 일으킨 셈입니다.

경기가 끝나는 대로 라이브이슈KR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한 최종 아이콘매치 결과·선수 인터뷰·전술 분석을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