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간 출신' 국방장관에 지명된 안규백 의원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잠시 나서고 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안규백 의원지명되며 정치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인 안규백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활동을 통해 군 개혁과 군 간부 처우 개선에 앞장섰습니다.


64년 만문민(민간인) 국방장관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23일 안규백 의원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안규백 의원은 1961년 생으로 전북 고창 출신이며, 5선 중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국방위원회 위원장 출신으로 15년 가까이 군·국방 분야 전문성을 축적했습니다.


의정 활동 동안 방위산업 발전 지원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방산 정책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국군 장병 처우 개선과 군 인권 강화 정책에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냈습니다.


“안규백 후보자는 군에 대한 매서운 감시와 견제로 국방개혁을 이끌 적임자입니다.”

이 같은 이재명 대통령 발언은 후보자 선택 배경을 설명합니다.


현재 인사청문회 절차가 남아 있으며, 여야의 검증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여당은 전문성, 야당은 정치적 중립성 여부를 중점 검토할 전망입니다.


국내 방위산업계와 군 관계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명확한 비전과 추진력이 관건”이라 조언합니다.


앞으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특히 국방력 현대화군 인권 존중 과제에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