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 밤, 업비트와 글로벌 거래소가 제로베이스(ZBT)를 나란히 상장했습니다. 거래 첫날부터 활발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ZBT 코인은 투자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제로베이스는 Web3 프라이버시와 확장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탄생한 탈중앙 영지식(ZK) 인프라 플랫폼입니다.
플랫폼의 핵심은 1밀리초 이내에 저비용 ZK-증명을 생성해 금융 감사와 개인정보 보호를 병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1.
▲ 이미지 출처 : 공감신문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는 17일 22시부터 KRW·BTC·USDT 마켓을 동시에 열어 ZBT 코인 거래를 지원했습니다. 입출금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이뤄집니다.
같은 시각 바이비트도 현물 상장과 함께 런치풀 이벤트를 가동해 초기 유동성 확보에 나섰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업비트
공개된 토크노믹스에 따르면 ZBT 총 발행량은 10억 개이며, 이 중 8 %가 시즌 1 에어드롭으로 배정돼 커뮤니티 참여를 독려합니다*2.
프로젝트 측은 “실제 사용량 기반 보상을 강조해 투기성 유통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빠른 증명·낮은 수수료·개방형 SDK 조합으로 ‘영지식 L2 생태계의 결제 레이어’가 되겠다” – 제로베이스 팀
기술적으로는 STARK-기반 가변 회로를 활용해 처리 속도를 높였고, 증명 단가는 1센트 미만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기업용 블록체인 감사 서비스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 이미지 출처 : Coinbase X 프로필
창업자 미러 탕(Mirror Tang)은 2024년 3월 실리콘밸리에서 프로젝트를 출범, 바이낸스 랩스·라이트스피드 팩션·시퀘이아 캐피털 등으로부터 500만 달러를 시드 투자받았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ZK-기반 감사 솔루션이 MiCA, Travel Rule 등 규제 대응에 효과적”이라며 기관 수요 확대를 점쳤습니다.
상장 직후 ZBT 가격은 초반 급등 후 등락을 반복했습니다. 다만 에어드롭 물량과 거래소 보상이 단계적으로 풀리면서 단기 변동성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가스비 변동, 메인넷 출시 일정, 초기 dApp 확보 여부가 중장기 관전 포인트”라고 강조합니다.
투자자는 반드시 정식 지갑 주소와 계약 주소를 교차 검증하고, 가급적 하드웨어 월렛에 보관해 피싱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
끝으로 제로베이스 측은 2026년까지 DAO 거버넌스·탈중앙 프라이버시 브리지·실시간 결제 SDK를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투자 위험 고지 : 가상자산은 원금 손실 위험이 크므로 본 기사에 언급된 내용은 단순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