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반도체 대표주 엔비디아(Nvidia)의 주가가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넘보았습니다.
현지시간 22일 기준 NVDA는 장중 4% 가까이 오르며 시가총액 4.5조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핵심 배경은 OpenAI와 최대 1,00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파트너십 발표입니다.
젠슨 황 CEO는 “10GW 규모 AI 인프라는 400만~500만 개 GPU에 해당한다”1며 대형 수주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AI 슈퍼사이클’ 기대를 재점화해 Nvidia stock 매수세를 끌어올렸습니다.
🧐 투자자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주→실적 반영까지의 시차입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026 회계연도 매출이 1,8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밸류에이션 부담도 커졌습니다. PER 50배 수준은 10년 평균을 크게 웃돕니다.
이에 따라 일부 기관은 ‘차익 실현 구간’ 전략을 제시하며 리밸런싱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리스크 체크(3가지)
① 공급망 병목 지속 시 GPU 출하 지연 가능성
② 미·중 기술 규제 심화에 따른 수출 제한
③ 경쟁사 AMD·인텔의 AI 가속기 라인업 확대
💡 개인투자자를 위한 팁
국내에서도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ETF 등으로 Nvidia 주식에 분산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달러 투자통장 활용 시 환헤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체크해야 합니다.
🔍 전문가 코멘트
“AI 서버 증설이 2027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 엔비디아 주가의 장기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 ― 모건스탠리 리포트
반면, 씨티는 “공급 과잉 전환 시 마진 압박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했습니다.
🌐 시장 파급력
엔비디아 효과로 초미세공정 파운드리 수혜주, 클라우드 GPU 렌털 회사 주가도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Supermicro·마이크론 등이 동반 상승하며 ‘AI 생태계 ETF’ 자금 유입이 활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Nvidia stock은 ‘AI 물결의 대표 지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장기 관점에선 여전히 우상향 스토리가 유효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 대응 전략이 필요합니다.
투자 전 밸류에이션·공급망·규제 리스크를 면밀히 살펴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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