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돌아온 ‘여의도 불꽃 축제 2025’입니다. 올해도 한강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9월 27일(토) 오후 7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1) 행사 개요
주최 측인 한화그룹은 “빛과 음악의 조화를 극대화한 ‘빛의 교향곡’ 콘셉트”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일본·이탈리아 3개국 팀이 총 10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 사진 출처: 매일경제
2) 세부 일정
• 오후 4시 ~ 6시 : 사전 문화공연
• 오후 7시 : 개막 라이트쇼
• 오후 7시 10분 ~ 8시 50분 : 국가별 불꽃 쇼
• 오후 9시 : 피날레 & 레이저 퍼포먼스
3) 명당 자리 총정리
“여의도 불꽃 축제는 자리를 선점하는 순간 절반은 성공입니다.” – 현장 운영본부 관계자
① 여의도한강공원 본무대 앞*은 음향·조명·레이저를 모두 체험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습니다.
② 이촌한강공원은 강 건너 파노라마 뷰가 매력적이며 가족 단위에게 추천됩니다.
③ 노들섬 잔디광장은 음악과 함께 ‘물 위 불꽃’ 연출을 정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④ 망원한강공원과 당산철교 부근은 비교적 혼잡이 덜해 삼각대를 세우기 좋습니다.
▲ 사진 출처: 한겨레신문
4) 교통·지하철 이용 팁
•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최대 혼잡 시 무정차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의도역·샛강역·국회의사당역을 활용하면 비교적 수월합니다.
• 버스는 여의동로 전면 통제(13:00~23:00)로 노선 우회가 잦으니 ‘서울 TOPIS’에서 실시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자차는 오후 1시 이후 진입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입니다.
5) 안전 수칙 & 편의시설
서울시·소방재난본부는 인파 100만 명을 예상하고 의무·응급 부스 15곳을 운영합니다. 다중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밀릴 때는 멈춰서기·천천히 걷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또한 텀블러·돗자리 등 다회용품 사용 시 기념 스티커를 증정하는 ‘친환경 존’도 마련됩니다.
▲ 사진 출처: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6) 날씨 & 복장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축제 당일 저녁 최저 19℃, 체감 17℃로 다소 선선합니다. 얇은 패딩이나 바람막이를 챙기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7) 사진·영상 촬영 팁 📸
• 셔터스피드 2~4초, ISO 100~200, 조리개 F8 권장입니다.
• 삼각대는 높이 1.2m 이하만 반입 가능하니 규격을 체크하세요.
• 레이저쇼가 어우러지는 피날레는 ‘와이드 앵글’로 잡으면 극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8) 먹거리 & 편의점 라인업
여의도 공원 주변 편의점 40여 곳이 ‘즉석조리존’을 확장 운용하며 간편식·따뜻한 음료를 대량 확보했습니다. 다만 도시락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이 병행됩니다.
9) 실시간 중계 & SNS 이벤트
현장에 오기 힘든 시민을 위해 유튜브 채널 ‘한화 Fireworks’와 TBS 교통방송이 VR 360° 중계를 제공합니다. 또 현장 해시태그 #한화불꽃 #광각모드를 달면 추첨을 통해 63스퀘어 전망대 초대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 사후 교통 정리
행사 종료 후 지하철 연장 운행(5·9호선, 자정 30분까지)이 예정돼 있습니다. 경찰청은 “여의나루역→여의도역→국회의사당역 순으로 분산 이동”을 당부했습니다.
11) 환경·문화적 의미
이번 축제에는 ‘탄소 저감 불꽃’ 기술이 부분 도입돼 연소 과정의 미세입자를 20% 줄였습니다. 주최 측은 “도심 대표 축제를 친환경 모델로 전환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2) 한 줄 팁
불꽃놀이가 시작되면 이동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원하는 장면을 눈으로 한 번, 카메라로 한 번 담을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찬란한 불꽃은 짧지만, 그 추억은 오래 남습니다. 이번 주말, ‘여의도 불꽃 축제 2025’에서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