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mediaimg-sectionsportsmetateamkbo390.png

💰 정부가 준비한 ‘민생쿠폰’ 2차 지원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오전 9시부터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민생쿠폰 신청 안내 이미지

▲ 이미지 출처: 행정안전부·경향신문

이번 2차 민생쿠폰2025년 10월 31일(금) 18:00까지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 주(9.22~9.26)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춘 5부제가 적용돼 혼잡을 최소화합니다.*

‘경제 회복의 마중물로서 국민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 행정안전부 관계자

약국 사용 가능 안내 포스터

▲ 이미지 출처: 데일리팜

민생쿠폰은 전통시장·동네마트·식당·카페·의류점·미용실·안경원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유흥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되니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일) 자정까지이며,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연장은 불가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1차 지급 당시 음식점(40.3%)·마트·식료품(15.9%)·편의점(9.5%) 순으로 사용액 비중이 높았습니다.

특히 병원·약국에서도 9.1%가 사용돼 서민 의료비 부담 완화 효과가 두드러졌습니다.

소상공인 김민수 씨는 ‘1차 때 하루 매출이 두 배로 뛰었다’며 2차 지급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민 90% 대상 선별 지원’이 지역 상권가계 소비를 동시에 살리는 일석이조 정책이라고 평가합니다.

한편 카드사 앱·홈페이지·콜센터·ARS,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은행 창구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신청 시 평균 3분이면 절차가 끝난다는 것이 당국 설명입니다.

정부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해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쿠폰을 받은 뒤 문자 안내(발급 카드사·지자체 발송)를 꼭 확인하고, ‘OK 민생쿠폰’ 스티커가 부착된 가맹점에서만 결제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 Tip. 아직 1차 쿠폰 잔액이 남아 있다면, 이번 2차와 합산 사용도 가능하니 소비 계획을 꼭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국민 생활의 실질적 부담을 덜고,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릴 ‘민생쿠폰 2차’ 신청 기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오늘 바로 신청해 10만원 혜택을 놓치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