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분주합니다. 동시에 온누리상품권 활용법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행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종이형·모바일형·카드형 세 가지가 있으며, 모두 10%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가장 대중적인 지류 상품권은 농협·우리은행 등 16개 시중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월 100만 원 한도*가 적용돼 과소비 우려를 줄였습니다.

최근 급부상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제로페이·KB페이·신한플레이·토스 등 20여 개 간편결제 앱에서 손쉽게 충전 가능합니다. 결제 즉시 10% 할인과 함께 사용 실적이 자동 기록돼 편리합니다.

💡 기획재정부는 “2025년 9월부터 현장 환급 참여 전통시장을 234곳에서 400곳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3만4,000원~6만7,000원 구매 시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돌려받는 즉시 환급 이벤트도 가능해졌습니다.

온누리굿데이 메인

온라인에서도 사용처가 크게 늘었습니다. 온누리굿데이 플랫폼에서는 수산물·농산물부터 지역 특산품까지 배송받을 수 있어 MZ세대 이용률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노량진 Hstyle 헤어살롱, 한국금거래소 대전점 같이 비(非) 전통시장 가맹점도 빠르게 늘어, 뷰티·귀금속·가전 매장까지 결제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온·오프라인 통합 사용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 비교: 디지털 결제 시 할인·캐시백·카드 청구할인을 중복 적용하면 최대 20% 절약 효과가 납니다.

구매 시기 분산: 매달 1일 조기 소진 사례가 잦으니 2~3일에 나누어 구매하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역 축제 연계: 중기부 ‘동행축제’ 기간에는 상생소비복권 추첨권이 자동 부여돼 1등 1억 원 당첨 기회도 얻습니다.

동행축제 안내

사용 시 유의할 점도 있습니다. 5만 원권·10만 원권은 잔액 환불 불가이므로 다회권 결제를 권장합니다. 또한 일부 대형마트·백화점 내 임대매장은 가맹 여부가 상이해 POS 부착 스티커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부는 2026년까지 온누리상품권 결제액 10조 원 달성을 목표로, QR 결제 수수료 0%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부담 없이 매출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온누리상품권이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사례”라며 “지속적 인센티브가맹 범위 확대가 핵심”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올 추석,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 장보기를 실천해 보시면 어떨까요? 착한 소비가 우리 이웃의 내일을 밝혀 줍니다.

* 2025년 9월 기준, 제도·혜택은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자료: 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온누리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