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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의하루6평 사무실’ 논란과 공식 사과… 크리에이터 팀의 공간·노무 기준을 묻습니다 🏢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채널명 ‘원지의하루’)가 사무실 환경을 둘러싼 비판에 영상 비공개와 사과문으로 대응했습니다.


원지의하루’는 10년 차 여행 유튜버 채널로, 약 102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 채널입니다.

최근 방송·예능 협업과 브랜드 프로젝트로 외연을 넓혀온 가운데, 사무실 공개 콘텐츠가 근무 환경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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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한국경제 기사 페이지

문제가 된 영상은 11월 20일 업로드된 ‘6평 사무실 구함’으로 알려졌으며, 지하 2층 규모의 6평 공간에서 직원 3명이 일하는 장면이 거론됐습니다.

창문이 없는 협소한 공간과 좌석 배치, 환기 우려 등이 지적되면서, 채널 측은 곧바로 영상 비공개 조치와 함께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금일 업로드되었던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에서 사무실 환경 관련하여 시청에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채널 ‘원지의하루’ 입장문 요지, 보도 인용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공간이 지나치게 비좁다”, “채광·환기·휴식 고려가 필요하다” 등의 의견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일부 댓글에서는 “교도소 같다”는 과한 비유도 등장했지만, 핵심 쟁점은 작업자 안전·건강·휴식을 보장하는 최소 기준을 어떻게 충족하느냐에 모였습니다.

다음 뉴스 보도 이미지
이미지 출처: 스포츠조선/다음 뉴스 기사 페이지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쾌적한 작업환경안전·보건 조치를 확보할 의무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무창 공간의 경우 환기·조도·온습도 관리와 휴게시설 마련 등 기본 요건 점검이 필수입니다.


크리에이터 업계는 소규모 팀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공간·노무 관리가 뒤따르지 못하는 전형적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이번 사안은 콘텐츠 스튜디오스몰 에이전시가 초기에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다시 부각시켰습니다 🧭.

작은 팀을 위한 ‘사무공간 체크리스트’ ✅

  • 환기/공기질: 규칙적 환기, CO₂·온습도 모니터링 장비 도입을 검토합니다.
  • 조도/채광: 무창 공간은 조도 기준에 맞춘 작업등눈부심 방지 세팅을 마련합니다.
  • 1인당 작업면적: 좌석 간 간격과 동선 확보로 자세·집중·안전을 지킵니다.
  • 소음/진동: 촬영·편집 병행 시 방음과 헤드셋 정책을 병행합니다.
  • 휴게·식음 공간: 최소한의 휴식 좌석과 물·간식·전자레인지 등 배치를 고려합니다.
  • 비상 대피: 지하층은 피난 동선소화기·표지 점검이 우선입니다.

협업 문화를 위한 ‘운영 체크리스트’ 🔧

  • 근무시간·휴게시간을 문서화하고, 촉박한 편집·촬영 일정에 완충을 둡니다.
  • 장비·소프트웨어는 1인 1세트 기준으로 병목을 줄입니다.
  • 온보딩 가이드로 안전수칙·데이터 백업·저작권 원칙을 명시합니다.
  • 의사소통 채널은 피드백 주기와 의사결정 권한을 구분합니다.

채널 ‘원지의하루’는 사과와 함께 후속 조치를 예고하지는 않았지만, 환경 개선과 점검을 통해 신뢰 회복을 도모할 여지가 충분합니다.

가능하다면 공간 재점검 과정개선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방식이 시청자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네이트 뉴스 보도 이미지
이미지 출처: 네이트 뉴스/TV데일리 기사 페이지

이번 논란은 개인 브랜드조직 운영이 맞물리는 크리에이터 산업에서, 콘텐츠의 화제성보다 팀의 지속가능성이 우선임을 상기시킵니다.

‘원지의하루’가 어떤 후속 소통개선 로드맵을 제시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핵심 정리 📝

1) ‘6평 사무실’ 영상으로 근무 환경 논란이 촉발됐습니다.

2) 채널은 영상 비공개사과문으로 1차 대응을 했습니다.

3) 논점은 환기·조도·휴식·동선작업 안전 기준 충족 여부입니다.

4) 크리에이터 팀은 공간 점검운영 가이드로 리스크를 선제 관리해야 합니다.


참고/출처 Links

한국경제 보도 이미지·기사 요지: ‘교도소 같네…100만 유튜버, 사무실 공개 했다가 발칵’ 링크 참조.

스포츠조선/다음 뉴스 보도: ‘열악한 처우 논란에 영상 비공개→공식 사과’ 관련 인용.

네이트 뉴스/TV데일리 보도: ‘지하 6평 3명 근무 논란→영상 삭제’ 관련 요지.

그 외 커뮤니티 반응은 여성시대·더쿠·인벤 등 게시물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