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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유리프로야구 투수 오승환의 과거 열애가 예능 프로그램 한 장면을 계기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돌발 멘트의 발단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태균 해설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유리에게 “오승환 은퇴식을 갈 계획이 있느냐”고 질문했습니다. 녹화장은 잠시 정적이 흘렀고, 유리는 “이젠 10년 전 이야기이고 상대도 유부남이라 조심스럽다”며 난처해했습니다.

📸 방송 캡처ⓒ SBS 방송 화면


■ ‘유리‧오승환’ 열애 타임라인

① 2014년 4월—열애 인정: 양측 소속사는 “교제 4개월 차”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② 2015년 1월—결별: 바쁜 스케줄 및 해외·국내 장거리 연애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③ 2021년—오승환, 승무원 출신 비연예인과 결혼.


■ 김태균 발언이 논란이 된 이유

이미 결혼한 전 연인을 공개석상에서 언급하는 것은 무례하다”는 시청자 지적이 빗발쳤습니다.

방송 직후 SNS와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사생활 존중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버라이어티니까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 오승환 투구 모습ⓒ 삼성 라이온즈 제공


■ 오승환, KBO ‘끝판대장’에서 베테랑 마무리로

오승환은 2023시즌까지 통산 400세이브를 돌파하며 KBO 역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5년을 끝으로 은퇴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구단은 “몸 상태가 허락하는 한 현역 연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리, ‘배우‧가수’ 두 마리 토끼 잡다

유리는 올해 ENA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 주연 변호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 17주년 라이브 콘서트도 기획 중입니다.

📸 유리 근황ⓒ SM엔터테인먼트


■ 네티즌 반응 키워드

  • 유리 오승환 열애’ 재소환 불편
  • ‘김태균 무례 발언’ 사과 필요?
  • 사생활 존중’ 문화 확산

■ 전문가 시각

연예문화평론가 박지훈은 “방송 서사를 위해 과거 연애사를 소비하는 관행이 반복된다면, 출연자 섭외가 더 보수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법적·윤리적 관점

변호사 김예림은 “공인이더라도 이미 종결된 사적 연애를 방송에서 언급해 상대 배우자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 관련 검색어

‘유리 오승환 결별’, ‘유리 김태균’, ‘오승환 은퇴식’, ‘소녀시대 17주년’, ‘끝판대장 세이브’ 등이 동시 검색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1) SBS 제작진의 후속 입장 발표 여부
2) 오승환의 2026시즌 진로
3) 유리의 영화 ‘달빛 드라이브’ 출연 가능성


🔎 본 기사에는 ‘유리 오승환’ 키워드를 포함한 연예‧스포츠 이슈가 복합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스포츠조선, 네이버 연예 등 공식 매체를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라이브이슈KR 최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