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경찰서는 21일 새벽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한 30대 남성 운전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해당 인물은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연합뉴스TV YouTube 캡처
경찰에 따르면 그는 강남구 일대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요구에 수차례 불응하며 약 300m가량 도주했습니다.
📌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①는 음주측정 거부 시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 벌금을 명시합니다.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행위는 결코 콘텐츠로 치환될 수 없습니다.” – 교통범죄연구소 이정훈 연구위원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상해기’ 등 특정 유튜버 실명이 거론되고 있으나, 경찰은 “피의자 신원은 수사 중인 만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크리에이터 경제에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브랜드 마케팅 업계 관계자는 “음주운전 165만 유튜버라는 키워드만으로도 협찬사들이 계약을 보류할 만큼 리스크가 커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실제 대형 플랫폼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여부를 검토하며, 광고주 역시 ‘사회적 물의’ 조항에 따라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팬덤 경제가 성장한 만큼, 크리에이터의 사적 행동도 공적 책임으로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채널이 폐쇄되거나 장기간 활동이 중단된 사례가 있었으나, 165만 구독자급 대형 채널이 연루된 것은 드뭅니다.
🍺 SNS에서는 “음주 콘텐츠를 즐겨보던 시청자라면 더 큰 충격”이라며 자정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GPS 기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 법조계는 “측정 거부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과 동일하게 처벌되는 만큼, 초범이라도 실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음주운전 165만 유튜버 사건은 창작자와 플랫폼, 그리고 광고주에게 ‘윤리적 가이드라인’ 강화를 요구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