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린과 이수 부부가 결혼 11년 만에 합의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소식은 23일 오전 325E&C 소속사 입장을 통해 공식화됐으며, 양측은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 속에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디스패치
두 사람의 ‘귀책 사유 없음’이라는 설명은 연예계에 흔치 않은 우호적 결별 사례로 평가됩니다.
린(본명 이세진)과 이수(본명 전광철)는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14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사랑해’·‘그 집 앞’ 등 듀엣곡을 잇달아 발표하며 음악적 시너지를 과시했습니다.
출처: 스타뉴스
그러나 최근 솔로 활동 집중과 해외 투어 일정이 늘어나면서 생활 반경이 달라졌고, 이는 자연스러운 거리감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어느 한쪽의 잘못이 아닌 ‘삶의 방향성 차이’였다.” – 음악계 관계자
법조계에 따르면 ‘협의 이혼 숙려 기간’을 이미 거쳤으며, 재산 분할·저작권 수익 배분도 원만히 조정됐습니다.
MC the MAX 보컬인 이수는 오는 10월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를, 린은 12월 단독 콘서트 ‘Lynn’s Winter’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팬들은 SNS에서 “행복을 응원한다” “음악 활동은 계속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긍정적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음원 차트에서는 이들의 대표곡 ‘사랑, 인연’이 다시 역주행하며 스트리밍 수치가 120% 급등했습니다(멜론 데이터 23일 15시 기준).
업계 관계자는 “각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영역을 확장하면 협업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소속사는 “린·이수 두 아티스트 모두 한 차원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 라이브이슈KR는 앞으로도 ‘이수 린 합의 이혼’ 이후의 음악·방송 활동을 꾸준히 취재해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