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라이브이슈KR – 배우 이이경이 온라인에 확산된 “이이경 카톡” 의혹에 대해 “완벽한 허위사실”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1. 논란의 발단입니다. 20일 새벽, 한 블로그에 ‘이이경 찐모습 노출’이란 제목과 함께 카카오톡·DM 캡처 이미지가 게재됐습니다.
사진=뉴스1·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 작성자는 “배우가 신체 사진을 요구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메시지의 날짜·닉네임·프로필이 모자이크돼 진위 여부가 즉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3.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같은 날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짜깁기된 이미지로 인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조치를 선언했습니다.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것”(상영이엔티)
4. 폭로자는 21일 새 글에서 “금전 요구는 딱 한 번 했다”면서도 “내용 자체는 거짓이 아니다”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사진=스타뉴스
5. 타임라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KST):
- 10월 20일 01:00 – 최초 블로그 글 업로드
- 10월 20일 18:00 – 언론 1차 보도, 소속사 공식입장
- 10월 21일 05:00 – 폭로자 2차 글 게시
짧은 시간 안에 SNS·커뮤니티로 급속 확산돼 “이이경 카톡” 키워드 검색량이 폭증했습니다.
6. 디지털 포렌식·언론법 전문가들은 “메시지 헤더·메타데이터가 검증되지 않은 캡처만으로 진위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7. 한 IT 보안업체 관계자는 “PNG ↔ JPG 변환 기록만 확인돼도 합성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며 “원본 파일 제출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8. 법적 쟁점은 두 갈래입니다.
-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공연히 사실을 유포했다면 처벌 가능.
- 강요·공갈 시비 – 금전 요구가 있었다면 추가 형사 논란.
9. 반대로 폭로자가 주장하는 ‘피해 사실’이 입증될 경우, 성범죄 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가 성립할 수 있어 양측 모두 진실 규명이 절실합니다.
10. 해당 의혹은 팬덤·대중 여론에도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 배우의 SNS에는 👍·💔가 교차하며, 일부는 “사실 확인 전 마녀사냥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11. 광고·방송 스케줄도 직격타를 받았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계약상 이미지 훼손 조항”을 근거로 일시 보류한 브랜드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뉴시스
12. 전문가들은 “사생활 폭로가 콘텐츠화되는 구조”를 지적하며, 플랫폼 차원의 모니터링 강화와 이용자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13. 유사 사례로 2022년 배우 ○○○, 2023년 가수 △△△ 건을 들 수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캡처 이미지의 진위 논쟁이 장기화됐습니다.
14. 네티즌 주의사항입니다. 아직 수사가 시작되지 않은 단계에서 무분별한 공유는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15. 끝으로 관계자 및 당사자 모두가 객관적 증거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대중 역시 냉정한 시각으로 사건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