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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브이슈KR 🎤 매주 일요일 오후 SBS 공개홀을 달구는 인기가요2025년 가을에도 변함없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998년 첫 방송된 인기가요‘음악 순위 프로그램’이라는 한계를 넘어 글로벌 K-POP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청률보다 디지털 영향력이 중심이 된 시대, 유튜브·X(구 트위터)·틱톡 클립 조회 수는 매주 수백 만 회를 기록하며 ‘일요일 오후 3시 20분’이라는 시간표를 세계 표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1음악 방송이 곧 글로벌 쇼케이스다.” – K-POP 업계 관계자


이번 주(10월 26일) 인기가요 1287회 라인업은 팬들의 기대를 다시 끌어올립니다.

  • 르세라핌 • NMIXX • BABYMONSTER • BOYNEXTDOOR
  • TWS • &TEAM 유노윤호 • 이찬원 • izna • DarkBy
  • 신인 AxMxP와 MEOVV까지, 3세대·4세대·5세대 아이돌이 한 무대에서 호흡합니다.

인기가요 MC 포스터

특히 새 MC 의주·신유·이서 조합은 첫 방송부터 ‘청량 케미’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누난 너무 예뻐’ 스페셜 스테이지는 24시간 만에 250만 뷰를 돌파하며 ‘MC직캠 전성시대’를 입증했습니다.


팬덤을 위한 사전 녹화 가이드도 치열합니다. SBS는 온라인 추첨제를 도입해 줄서기 과부하를 줄이고, 신분증 실명 확인으로 암표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입장한 후에는 ‘매점가요’ 코너로 불리는 스튜디오 옆 휴게 공간이 인기입니다. TWS·BOYNEXTDOOR가 준비한 ‘간식 라이브’가 팬 경험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무대 구성도 진화했습니다. 르세라핌은 XR(확장 현실) 기술을 활용한 ‘드리미’ 퍼포먼스를 예고했고, NMIXX는 AI 3D 카메라로 360° 앵글을 제공합니다.

르세라핌 XR 무대

BABYMONSTER·BOYNEXTDOOR는 생중계 중 팬 실시간 투표로 엔딩 포즈를 결정하는 ‘엔딩픽’ 실험에 나섭니다. 이는 SNS 해시태그 데이터를 곧바로 순위 집계에 반영하는 ‘ZERO-Delay 차트’와도 연결됩니다.


음원 성적, 유튜브 조회, 시청자 투표를 종합하는 트리플 크라운 제도는 여전히 가수들의 목표입니다. 직전 회차에서 2관을 달성한 NMIXX가 이번 주 3관왕에 성공하면, 2025년 여자 그룹 최초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쓰게 됩니다.

NMIXX 무대


관람이 어렵다면 SBS NOW·SBSKPOP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추천합니다. 해외 지역은 Weverse·SBS 월드 OTT를 통해 HD 화질로 동시 송출됩니다.

특히 해외 팬을 위한 실시간 자막·다국어 채팅 기능이 확대돼 ‘글로벌 동시 시청 환경’을 완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기가요의 성공 요인을 1) 세대 아우르는 캐스팅, 2) 팬 참여형 인터랙션, 3) XR·AI 기술 도입으로 꼽습니다. 결과적으로 방송 이후에도 클립 재생→SNS 화제→음원 차트 역주행이라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습니다.

TWS 무대


오는 11월에는 인기가요 라이브 인 방콕 해외 투어도 확정됐습니다. 이는 현지 팬덤과 관광 소비를 동시에 겨냥한 K-MUSIC 한류 확장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관계자는 “인기가요 브랜드 콘서트는 음악 방송-콘텐츠-투어-OTT를 잇는 풀 체인 수익 모델”이라며 “2026년 LA·파리·시드니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7년간 멈추지 않은 인기가요의 실험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진화를 보여줍니다. 일요일 오후, TV 앞이든 모바일 화면이든, 우리는 다시 “Inkigayo!”를 외칠 준비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