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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총기 사건이 20일 밤 송도국제도시 한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총성이 여러 차례 울렸습니다.

경찰은 즉시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건물을 전면 통제했으며, 주민 10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사건 당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실탄이 장전된 권총을 난사했고, 최소 1명의 남성이 허벅지에 관통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부상자는 현재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음으로 전해졌습니다.


“창문 밖으로 불꽃 같은 섬광이 보였고, 곧이어 ‘팡팡’ 하는 굉음이 났습니다.” — 25층 거주 주민 A씨

현장 주민 제보에 따르면 총성은 최소 5발 이상이었으며, 용의자는 총격 후 비상계단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경찰은 CCTV 47대를 확보해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며, 해상·항공 경로를 통한 도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폴출입국·외국인청과 공조해 신속 검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송도 총격 현장

YTN 속보 화면


대한민국은 총기 소지가 엄격히 제한돼 있어, 이번 인천 총기 사건은 극히 이례적입니다.

경찰은 불법 유입된 중고 권총 혹은 밀수 화기일 가능성을 중점 수사 중입니다.


국내 유사 사례로 2015년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2023년 영흥도 선착장 총격 등이 있지만, 도심 주거지역 고층 아파트에서의 난사는 전례가 드뭅니다.

전문가들은 “정밀한 진술 분석범죄 심리 프로파일링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주민 안전 수칙

① 의심스러운 폭음 발생 시 즉시 112 신고
② 창문·발코니 근처 접근 자제
③ 경비실·관리사무소 지시에 따르기


🔍 법적 관점

현행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에 따르면 불법 권총 소지 자체만으로도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특히 실탄 사용중상해가 수반될 경우, 특수상해·살인미수 혐의로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 왜 총을 쏘았나? 아직 명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층간소음·재산 다툼 등 사적 분쟁부터 정신적 불안까지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사회적 시사점

이번 인천 총기 사건도시 보안 시스템불법 총기 유통 문제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시티 CCTV, AI 감시망을 총합한 통합 안전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경찰은 시민 협조를 요청하며, 용의자 목격 시 직접 대응 대신 즉시 신고할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추가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