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채연이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을 통해 차세대 로코퀸을 향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걸그룹 다이아 센터 출신인 정채연은 데뷔 초기부터 맑은 비주얼로 주목받았으나, 이번 작품에선 신입 변호사 강효민이라는 입체적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 JTBC
극 중 강효민은 로스쿨 수석 졸업의 엘리트지만, 현실 법정에선 시행착오를 겪는 ‘열정 만렙’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정채연은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와 섬세한 눈빛으로 신입의 패기와 두려움을 동시에 표현합니다.
시청자들은 1‧2회 방영 직후 “‘정채연 발견’”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SNS에 실시간 리뷰를 올렸습니다. 실제로 X(구 트위터) 글로벌 트렌드에서 ‘#JungChaeyeon’ 해시태그가 30만 건 이상 언급돼 화제를 입증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 더 공감된다. 정채연이 그린 강효민은 내 모습 같다.” – 드라마 팬 커뮤니티 ‘로펌월드’ 中
연기 톤 변화도 눈길을 끕니다. 웹드라마 ‘마이 롤링’·tvN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당시의 풋풋함 대신, 조곤조곤하지만 단호한 발성으로 전문직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였습니다.
ⓒ SLL
제작진은 “리딩 단계부터 정채연이 실제 로펌 인턴들을 인터뷰하며 자료를 모았다”며 철저한 캐릭터 구축 과정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준비 덕에, 법률 용어가 난무하는 긴 대사도 자연스럽게 소화됐다는 후문입니다.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 역의 이진욱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드라마 인기 요인입니다. 까칠한 선배와 패기 어린 후배의 티키타카는 ‘오피스 성장 서사’의 본령을 살립니다.
특히 2회 엔딩에서 선배를 향해 “저, 끝까지 가 보겠습니다”라고 선언하는 장면은 정채연 특유의 투명한 눈물이 더해져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OTT 파급력도 주목받습니다. 글로벌 스트리밍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에스콰이어’는 공개 3일 만에 비(非)영어권 TV 부문 Top10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정채연의 해외 팬덤 확장세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 WHY IT MATTERS?
① 아이돌 원픽에서 배우 원픽으로 전환 성공.
② ‘법정‧로펌물’ 장르에 신선한 여성 신입 서사를 더해 시청 타깃 확대.
③ 넷플릭스·WAVVE 동시 공개로 글로벌 시청 창구 확보.
연예계 관계자는 “정채연은 이번 작품을 기점으로 언제든 주연을 맡을 수 있는 20대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드라마는 물론 패션·뷰티 브랜드까지 러브콜이 늘었다. 차세대 안소니나 박보영 급 성장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크다.” – 광고업계 관계자
📅 향후 일정도 빼곡합니다. 9월엔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표지를 장식하고, 10월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핑크 노트’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채연은 소속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강효민’처럼 좌충우돌하더라도 끝까지 성장해 나가겠다”며 꾸준한 도전을 약속했습니다. 그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