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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 속 숨은 히어로, 배우 조윤수…노은비가 만들고 있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

라이브이슈KR | 엔터테인먼트 취재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활약 중인 배우 조윤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노은비 역을 맡은 배우 조윤수 모습. ⓒ 잡포스트(JOBPOST)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최종회를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극 중 노은비를 연기한 배우 조윤수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창욱·도경수·이광수·김종수 등 화려한 주연 라인업 속에서도, 노은비라는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장르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각도시’에서 만난 노은비, 조각난 도시의 실질적인 조력자

‘조각도시’는 거대한 조작과 권력의 비리를 추적하는 범죄 액션 스릴러로, 치밀한 플롯과 강렬한 액션, 19금 등급 특유의 긴장감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이 세계 안에서 조윤수가 맡은 노은비는 노용식(김종수 분)의 딸이자, 주인공 박태중(지창욱 분)의 탈출과 생존을 돕는 핵심 조력자로 기능합니다.

“휴대폰 위치 추적부터 과감한 구조, 그리고 피신처 마련까지… 노은비는 단순한 주변 인물이 아니라, 서사를 움직이는 동력에 가까운 캐릭터입니다.”

11월 26일 공개된 9·10화에서 노은비는 위기에 처한 태중을 신속하게 구해내고, 안전한 피신처를 마련하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위치를 추적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직접 현장으로 뛰어드는 모습은 기존 범죄 액션물에서 보기 어려웠던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조윤수 연기가 만든 노은비의 ‘결단력’과 ‘현실감’

배우 조윤수의 노은비는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수동적인 틀에서 벗어나, 상황을 판단하고 주도하는 인물입니다.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태중의 위치를 파악하는 장면은, 범죄물의 기술적 디테일과 노은비의 냉정한 판단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퀀스로 꼽힙니다.

특히 시청자들이 주목한 대목은,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도 후퇴하지 않고 현장으로 들어가는 노은비의 태도입니다.

이는 극 중 인물이 단순히 서사의 장치를 넘어, “이 상황이라면 나라도 저렇게 했을 것”이라고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각도시 최종회 스틸, 위험에 처한 노용식과 노은비
최종 결전을 앞두고 노용식(김종수)노은비(조윤수)가 위기에 몰리는 장면 스틸. ⓒ 조선일보 제공

최종회 앞두고 더 커진 비중…‘숨은 히어로’로 부상

드라마 ‘조각도시’ 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도 조윤수가 연기하는 노은비의 존재감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안요한(도경수 분)의 조작과 계략으로 인해 노용식과 노은비, 그리고 태중이 모두 위험에 빠지는 장면은, 결말부 긴장감을 책임지는 주요 장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타인의 생존을 위해 움직이는 노은비의 서사는, 피로 물든 최종 결전이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치열해진 후반부 전개에서 ‘숨은 히어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창욱과 도경수의 마지막 대결 구도 속에서도 노은비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느냐에 따라 결말의 무게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OTT 성장의 키워드가 된 ‘조각도시’와 조윤수

디즈니+는 최근 국내 OTT 3사 결합 이용권과 함께 ‘조각도시’ 인기에 힘입어 이용자 수가 12.1%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를 얻었습니다※NEWSIS 보도 기반.

이는 플랫폼 성장의 중심에 장르물 퀄리티와 더불어, 지창욱·도경수·이광수·김종수·조윤수 등 주요 캐스트의 호연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조각도시 제작발표회 현장 김종수 조윤수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종수, 조윤수,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 NEWSIS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조윤수는 선배 배우들과 나란히 서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방영이 이어지며 예상 이상으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범죄·액션·스릴러 장르에 익숙한 시청자들은, 노은비 캐릭터가 향후 시즌제·스핀오프 등으로 확장될 여지가 충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장르물 팬들이 주목하는 키워드, ‘능동적인 여성 조력자’

최근 한국 드라마에서는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조각도시 조윤수의 노은비는 피해자이지만 무력하지 않고, 조력자이지만 주변부에 머물지 않는 방식으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 위험을 인지하고도 현장으로 뛰어드는 결단
  • IT 기술을 활용한 능동적인 추적과 구조
  • 아버지 노용식과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가족 서사의 무게

이 같은 요소는 ‘조각도시 노은비 해석’, ‘조윤수 연기력’ 등을 둘러싼 온라인 토론으로 이어지며, 캐릭터 연구와 팬덤 형성의 기반을 만들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계에도 존재하는 또 다른 ‘조윤수’

흥미로운 점은, 온라인에서 ‘조윤수’라는 이름이 배우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소프라노 이름으로도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성 성악 앙상블 ‘클래식 사이사이’의 소개 글에는 소프라노 백세리, 석수빈과 함께 소프라노 조윤수가 언급되며, 클래식과 대중을 잇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사이사이 앙상블 홍보 이미지
여성 성악 앙상블 ‘클래식 사이사이’ 홍보 이미지. 이 글에 언급된 성악가 조윤수는 드라마 배우와는 다른 동명이인입니다. ⓒ classic_sysy 인스타그램

배우 조윤수성악가 조윤수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름이 겹치며 자연스럽게 관심이 교차하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명이인이 함께 회자되는 현상은, 온라인 검색과 SNS 중심으로 움직이는 오늘날 문화 소비 구조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것들: ‘지금부터 어떤 배우가 될까’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배우 조윤수의 필모그래피 전부를 단정적으로 정리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데뷔 초반부터 굵직한 OTT 오리지널 장르물에서 강렬한 역할을 맡았다는 점만으로도, 향후 행보를 기대하게 만드는 지점이 분명합니다.

범죄 액션 스릴러에서의 성공적인 연기는, 이후 영화·드라마 캐스팅에서 추리·스릴러·액션·범죄물 등 장르 중심 프로젝트와의 접점을 넓혀 줄 가능성이 큽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다음 작품에서 조윤수가 어떤 얼굴로 돌아올까”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OTT 플랫폼을 다시 찾을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각도시’ 이후, 기억해야 할 이름 조윤수

‘조각도시’는 지창욱과 도경수의 마지막 접전, 이광수가 연기한 빌런 백도경, 김종수의 묵직한 존재감으로 기억되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작품을 정주행한 시청자라면, 노은비를 통해 서사의 숨은 균형을 잡아 준 배우 조윤수의 이름을 함께 떠올리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엔딩 맛집, 액션 맛집으로 불린 ‘조각도시’의 뒷면에는, 강렬한 장면 사이를 촘촘히 메운 조력자들의 연기가 있습니다. 그 중심에 조윤수라는 이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조각도시’가 남긴 여러 인상 중 하나는, 한국 장르물에서 여성 캐릭터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작은 답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답을 실감나게 구현해 낸 얼굴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배우 조윤수입니다. 후속작에서 이 이름이 얼마나 더 단단해질지,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

※ 본 기사는 디즈니+ ‘조각도시’ 관련 국내외 보도, 공식 스틸 및 관계사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