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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주상UFC320 메인카드에 전격 편성되면서 한국 격투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당초 호주 퍼스 파이트나이트에서 열릴 예정이던 유주상 vs 다니엘 산토스 경기는 10월 5일(한국시간 6일)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더 큰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 왜 일정이 바뀌었을까? UFC 내부 사정에 정통한 마르셀 도르프 기자는 “팬 관심을 끌 만한 흥미 요소”라며 ‘좀비 주니어’의 흥행성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는 PPV 시청률이 높은 경기장이므로, UFC가 유주상을 차세대 마케팅 카드로 확실히 점찍은 셈입니다.


“3년 안에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다” ― 유주상, 네이트 스포츠 인터뷰 중

🔥 야망 넘치는 발언 뒤에는 혹독한 준비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라운드 스파링 영상을 올리며 “Put in the work”라는 해시태그가 반복됩니다.

유주상 인스타그램 훈련 사진

사진=유주상 공식 인스타그램

🥊 상대 다니엘 산토스는 주짓수 블랙벨트이자 변칙적인 타격을 구사하는 ‘작지만 위험한’ 파이터로 평가받습니다.

이에 맞서 유주상은 ZFN 시절부터 ‘코리안 맥그리거’라 불릴 만큼 길로틴 초크와 왼손 카운터에 능합니다.


① 관전 포인트 – 그래플링 전개
산토스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할 때마다 유주상이 위저드․스프롤로 버텨낼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② 관전 포인트 – 페이스 조절
3라운드 경기지만 옥타곤 크기가 작아 난타전 확률이 높습니다. 초반 기선제압이 KO/섭미션로 직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③ 관전 포인트 – 멘털
첫 넘버링 대회 출전인 유주상에게 관중 2만 명의 함성이 변수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서울 ZFN 02 메인이벤트에서 1만 관중 앞 KO를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 시청 정보
국내에서는 10월 6일 오전 11시 SPOTV NOWUFC FIGHT PASS로 생중계되며, 언어 설정에서 한국어 해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Tip : PPV 구매 시 코드 ‘KOREANZOMBIE’를 입력하면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고 UFC 측이 밝혔습니다.(9월 30일 기준)


유주상 vs 산토스 메인카드 합류 기사

사진=MSN 캡처

전문가들은 유주상의 승리 가능성을 55%로 전망합니다. 최근 3연승 흐름과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킬러 본능’ 칭찬이 근거입니다.

반면 산토스는 타격 교환 중 기습 암바를 노리는 패턴이 많아, 1라운드 막판 클린치 상황이 가장 위험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 통계 비교
유주상 유효타 적중률 47%, 산토스 42%
테이크다운 방어율 유주상 78%, 산토스 55%


🤔 앞으로의 로드맵
UFC는 페더급 랭킹 15위 내에 아시아 파이터가 부재하다는 점을 고려해, 유주상에게 승리 시 랭킹 14위 조시 에멧과의 대결을 검토 중입니다.

정찬성 은퇴 이후 공백이 컸던 한국 남자 페더급 시장에, ‘좀비 주니어’ 유주상이 새로운 불을 붙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