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청 청원에 대한 청문회 개최 의결에 반발해 국민의힘이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첫 변론을 참석하기 전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8.27 한수빈 기자
오늘의 화제인 주진우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으로, 최근 법무부 장관 후보 추천 논란으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번 논란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주진우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추천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의미 있는 추천이 될 듯하다. 이 취지에 맞게 국민 검증 받으실 좋은 기회 얻으시길 덕담한다” [1] – 김민석
이에 대해 주진우 의원은 “인사청문위원인 저를 공직 자리로 감으시면 안 된다“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현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검증 절차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의 과거 경력으로는 대형 로펌 근무와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 역할이 있으며, 법조계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정책 분야에서는 형사사법 개혁과 공직자 투명성 강화를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재산 형성 논란과 가족 예금 의혹이 제기되며 일부 언론과 야당의 집중 심층 보도를 받고 있습니다.
여론은 엇갈리고 있으며, 일부 지지층은 그의 개혁 의지를 높이 평가하는 반면, 반대파는 자신의 권력 남용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향후 일정으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의 질의와 24~25일 예정된 인사청문회가 주목됩니다.
주진우 의원은 앞으로도 법무부 인사 검증을 통해 국민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본 기사는 경향신문의 사진을 활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