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2025가 11월 13~16일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인 지스타는 매년 규모를 키우며 글로벌 게임 산업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Expand your Game Universe’라는 주제로, PC·콘솔·모바일·클라우드·VR·AI 게임까지 전방위 플랫폼을 아우르는 전시가 예고됐습니다.
첫째 날 B2B 존에서는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Microsoft·Ubisoft·텐센트 등 해외 빅퍼블리셔가 500여 개 부스를 열고 글로벌 퍼블리싱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둘째 날부터 시작되는 B2C 존은 신작 체험존, e스포츠 라이브, 인디 부스,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으로 꾸며져 게이머들의 현장 몰입도를 극대화합니다.
“지스타는 단순 전시가 아니라 ‘체험 경제’의 현장이자, 게임 생태계 밸류체인이 집약되는 비즈니스 허브입니다.” – 지스타조직위원회
메인 스폰서는 크래프톤으로 확정돼, ‘배틀그라운드: 프론트라인’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합니다.
VR 존에서는 메타가 Meta Quest 4를, 소니가 PS VR2 Pro를 선보이며 몰입형 콘텐츠 경쟁에 불을 붙입니다.
올해 e스포츠 스테이지는 🏆 LoL: Wild Rift 월드 파이널과 함께, FC 온라인 챔피언스컵·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 등 6개 종목이 4일 내내 이어집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이 전면 개편돼, 실시간 대기 열·부스 맵·굿즈 품절 알림·푸드트럭 대기시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친환경 정책도 강화돼, 종이 브로슈어 대신 QR 코드 안내, 다회용 컵, 재생 소재 부스를 도입해 ‘Net Zero 게임쇼’ 구현에 도전합니다.
지스타 2025 입장권은 10월 1일부터 티켓링크·네이버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며, 사전 예매 1만 명 한정 20% 할인이 제공됩니다.
📌 TIP: 교통 혼잡을 피하려면 부산역 ↔ 벡스코 간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공식 굿즈샵은 오전 10시 이전에 방문하면 웨이팅을 절반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 신설된 게임 스타트업 피치존에는 50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해 VC·퍼블리셔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마지막 날 ‘G-STAR AWARDS’에서는 최고의 인디 게임상, 기술 혁신상, 그래픽 예술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2026년 해외 게임쇼 공동 전시 기회를 받습니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스타 관광객은 작년 대비 15% 증가한 26만 명이 예상되며,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7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끝으로 지스타조직위는 “게임을 넘어 K-컬처를 세계로 확장하는 교두보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올 가을, 지스타 2025에서 미래 게임 산업의 방향성을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