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공군 대장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가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군은 헌법 가치에 입각한 원칙‧기본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향후 개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군의 신뢰 회복을 위한 시험대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진영승 후보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국민께 실망을 드렸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국민의 군대로 다시 서기 위해, 우리 군은 헌법적 가치와 원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 진영승 후보자
🛡️ 주요 이력
1) 1966년 경북 포항 출생*1966.09
2) 공군사관학교 38기(1990년) 졸업
3) F-16 전투기 조종사로 2,900시간 이상 비행*안전무사고 기록
4)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역임
5) 2025년 9월 1일 대장 1차 보직을 건너뛰고 합참의장 후보자 지명
대장 진급 직후 곧바로 합참의장 후보에 오른 사례는 김명수 전 의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공군 출신이 합참 수장을 맡는 것은 공군의 위상 강화를 상징합니다.
🔍 청문회 쟁점 3가지
① 12·3 비상계엄 투입 책임
진 후보자는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② 국방혁신 5.0 추진
병력구조·지휘체계 개편, AI·드론 전력 확대, 합동교리 정립 등을 약속했습니다.
③ 한미동맹 및 확장억제
“한미연합연습의 실전적 강화와 핵·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을 고도화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전문가 평
국방안보포럼 김은수 연구위원은 “‘원칙·기본’ 키워드는 조직 안정 의지를 반영한다”며 “공군 출신 특유의 네트워크 중심전 이해도가 사이버·우주 영역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군 인권단체는 “비상계엄 당시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투명한 기록 공개가 선행돼야 신뢰가 회복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향후 일정 및 과제
1) 청문회 보고서 채택 → 본회의 동의 표결(이르면 10월 초)
2) 합참의장 임기 개시 즉시 작전·인사·예산 등 합동 운영 총괄
3) 2026년 말까지 국방혁신 5.0 1단계 완료 목표
특히 AI·우주·사이버 통합사령부 창설, 경항모 획득 논의, 장병 복무환경 개선 등이 우선과제로 꼽힙니다.
⚖️ 청문회 관문 변수
• 배우자 부동산·주식 보유 내역 ‘투명성’
• 군 장성 인사 적체 해소 방안
• 예비역 의견 수렴 제도화 여부
진 후보자는 “정책검증·도덕성 검증 모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의미와 전망
공군 출신 합참의장은 공중·우주전력 중심의 미래전을 대비하는 상징적 인사로 해석됩니다. 동시에, 비상계엄 사태로 흔들린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받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군 기강 확립과 첨단 국방 R&D 투자를 병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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