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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범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스토리라인 한가운데 섰습니다.


이한범 수비 장면 사진=Footballist/Daum 캡처

2002년생 장신 센터백인 그는 FC서울 유스 출신으로 K리그에서 가능성을 증명한 뒤 덴마크 명문 FC 미트윌란으로 이적했습니다.

높이 190㎝의 피지컬과 좌·우 양발을 자유롭게 쓰는 빌드업 능력까지 갖춰 ‘포스트 김민재’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지난 9월 멕시코 대표팀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김민재와 함께 유일하게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홍명보 감독의 확실한 신뢰를 확인했습니다.


“공중볼과 1:1 수비 모두 자신 있습니다. 유럽에서 더 단단해져 태극마크의 무게를 증명하겠습니다.” – 이한범 경기 후 인터뷰 중

이날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 7회 중 6회 승리, 패스 성공률 92%를 기록하며 수비 라인의 안정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라울 히메네스, 이르빙 로사노 등 북중미 특유의 피지컬 공격수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멕시코전 수비 장면 사진=연합뉴스 제공

그가 처음 주목받은 시점은 2021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 직후였습니다. FC서울 입단 6개월 만에 주전으로 도약하며 평균 6.8개의 클리어링, 5.2회의 인터셉트를 기록했습니다.

2023~24 시즌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은 뒤에는 유럽 대항전에서도 활약해 덴마크 현지 언론으로부터 “리시지의 벽”이라는 찬사를 얻었습니다.

대표팀 전술 측면에서 볼 때, 이한범은 스리백·포백 전술 모두 소화 가능하다는 점이 크나큰 자산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빌드업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고 평가하며 후방 롱패스라인 간격 조율을 맡기는 등 ‘코어 센터백’으로 중용하고 있습니다.

그가 보여준 가장 큰 성장은 리더십입니다. 미트윌란 입단 2년 차인 올 시즌 팀 내 최연소 부주장 완장을 달아 라커룸의 신뢰를 거머쥐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김민재와의 파트너십이 월드컵 본선을 겨냥한 수비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한범 팬 굿즈 카드 사진=번개장터 판매자 제공

현재 국내 팬덤도 뜨겁습니다. 파니니 K리그 프리즘 ‘이한범 실버 오토 카드’는 발매 1주일 만에 시중가가 35% 이상 상승했습니다.

또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LeeHanBeom’ 해시태그는 올해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해외 팬층까지 확대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성장세라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이한범의 경기력·이적설·시장 가치 변화를 지속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