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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YENA)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와 손을 잡고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두 사람은 미니 4집 ‘Blooming Wings’ 수록곡 ‘너만 아니면 돼’를 선보이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번 곡은 타이틀곡 ‘GOOD MORNING’에 이은 후속 프로모션으로, 팝 펑크 사운드에 미료의 랩이 더해져 또 다른 시너지를 만들었습니다.

무대 시작과 동시에 치타 같은 카리스마를 뽐낸 미료, 그리고 발랄·러블리 에너지를 장착한 최예나는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조화를 증명했습니다.

18세 나이 차이도 음악 앞에선 숫자일 뿐이었습니다.” – 무대 직후 미료 소감

퍼포먼스 후 팬들은 SNS에서 #최예나_미료_AnyoneButYou 해시태그를 급속 확산했습니다.

음중 무대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너만 아니면 돼’는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가사를 내세워 자기주도적 사랑을 선언합니다. 세련된 기타 리프와 드럼 패턴이 뚜렷한 2분 55초 러닝타임 덕분에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남습니다.

무대 의상도 화제였습니다. 최예나는 네온 옐로 톤 하트 포인트 크롭 재킷을, 미료는 시크 블랙 가죽 베스트를 택해 대비를 극대화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콜라보 버전 음원을 별도 공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동시 발매를 예고했습니다.

앞서 6일, 최예나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비닐이 너무 좋아!”라며 컴백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24시간 만에 조회 수 120만 회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지난해 ‘Hate Rodrigo’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1위에 오르며 글로벌 가능성을 입증한 그는 이번 활동으로 한층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대 리허설 사진 ⓒNews1 제공


또한 17일 SBS ‘인기가요’ 무대, 23일 유튜브 스페셜 라이브 등 다채로운 일정이 예고돼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음악 평론가 김모 씨는 “밝지만 통통 튀는 록 사운드가 Z세대 취향을 저격했다”면서 “브아걸의 독보적 음색이 곡에 깊이를 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팬덤 ‘YENAzing’은 컴백과 동시에 초도 판매 12만 장을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현장 관람을 놓친 팬들은 네이버 NOW. 다시보기와 각종 VOD 서비스로 무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4K 직캠 영상이 제공돼 세밀한 표정 연기와 안무 디테일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한편, 최예나는 9월 일본 단독 팬미팅을 준비 중이며, 미료는 오는 겨울 브아걸 완전체 활동도 계획하고 있어 두 아티스트의 향후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대를 뛰어넘은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경계를 허무는 음악’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앞으로도 최예나미료가 만들어 갈 새로운 서사에 귀 기울여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