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구조사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입니다. 이번 2025년 대선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유권자 8만146명 대상 표본조사로 오차범위 ±0.8%p를 확보했습니다.
출구조사 오차범위는 표본조사 결과가 모집단(전국 유권자 전체)로부터 얼마나 ±범위 내 오차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95% 신뢰수준이란 동일 설문을 100번 반복 시 95번은 실제 득표율이 ±0.8%p 범위 안에 들어온다는 의미입니다.
통계학적으로 오차범위는 표본크기와 신뢰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표본이 많을수록 오차가 줄어드는 구조로, 이번 출구조사는 전국 325개 투표소, 8만명을 대상으로 하여 ±0.8%p를 달성했습니다1.
“표본수 8만명의 여론조사에서 ±0.8%p는 매우 촘촘한 예측력을 뜻합니다.”
📊 예시: 이재명 후보 51.7% vs 김문수 후보 39.3%는 격차 12.4%p이므로 ±0.8%p 오차범위 밖입니다. 따라서 예측대로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출구조사는 모집단 전수조사가 아니므로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습니다:
- 응답 거부나 부정 답변에 따른 비표집오차 발생 가능
- 오전·오후·저녁 투표 성향 차이를 반영하지 못할 수 있음
- 장애인·군인 등 현장 접근 어려운 계층 포함 한계
따라서 출구조사 결과를 절대값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오차범위 개념을 이해하고 해석해야 합니다. 격차가 오차범위 안쪽이면 ‘박빙’, 밖이면 ‘우세’로 판단하는 것이 정확한 분석입니다.
✅ 핵심 포인트 정리:
1. 오차범위 ±0.8%p(95% 신뢰)
2. 격차 > 오차범위 → ‘오차범위 밖’ 확실 우위
3. 표본크기·신뢰수준·비표집오차 고려 필요
이처럼 출구조사 오차범위를 이해하면 선거 당일 예측 결과를 보다 신뢰성 있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와 비교해보며 통계적 해석력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