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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24일 장중 3,900선을 다시 뛰어넘으면서 연초 이후 상승폭을 20%대 중반까지 확대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3,951.07p까지 급등했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동시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 결정적 동력이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5거래일 연속 현물 시장에서 1조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달러환율이 1,440원선에서 숨 고르기를 한 점이 위험자산 선호를 키웠습니다.

기관은 장중 차익실현 매물을 내놨으나, AI 반도체와 2차전지 대형주가 매물을 상당 부분 흡수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코스피지수 4,000 돌파는 더 이상 상징이 아니라 현실적 목표”

라고 진단합니다. 전일 대비 1.24% 상승하며 3,893.23에 시가를 형성한 뒤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코스피지수 차트
이미지 출처: AlphaSquare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8종목이 상승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한전기술원전·친환경 테마도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7%), 제조업(+2.1%), 서비스업(+1.8%)이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반면 운수창고(-0.4%)는 유가 반등 부담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코스피지수의 12개월 예상 PER는 12배 수준으로, 2021년 고점 대비 아직 할인폭이 존재합니다. 실적 상향이 동반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입니다.

기술적 관점에서 3,950선은 2021년 6월 기록한 전고점과 유사해 강한 저항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거래대금이 16조 원을 넘긴 만큼 매물 소화력도 강화됐습니다.

변수로는 미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거론됩니다. 달러 강세가 재차 이어질 경우 외국인 자금 흐름이 바뀔 수 있습니다.

박지훈 ○○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하이닉스의 HBM 증설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코스피지수 4,200까지도 열려 있다”라며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개인 투자자에게는 분할 매수 전략과 ETF 활용을 통한 변동성 방어가 권고됩니다. *투자 판단은 각자 책임입니다.

전문가들은 APEC 2025 개최지 확정, 정부의 세제 지원 확대 등 정책 모멘텀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단기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중장기적 코스피지수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는 시각이 우세합니다.(2025.10.24 기준)

라이브이슈KR은 코스피지수 관련 주요 변수를 지속 점검하며, 독자께 정확한 시장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