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아타이거즈가 무더위에도 식지 않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8월 홈 6연전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19~24일 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와의 맞대결로 구성돼 있습니다.
‘쿠로미 위크’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홈팀 선수단은 쿠로미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합니다. 1 캐릭터 포토존, 스페셜 티켓, 홈런 세리머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은 양현종–김도현–이의리로 이어집니다. 세 투수 모두 후반기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을 유지하며 안정감을 뽐냈습니다.
특히 양현종은 올 시즌 홈 경기 승률 0.800을 기록했으며, 8월 들어 최다 이닝 소화 투수 1위에 올랐습니다.
불펜에서는 정해영이 100세이브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좌우 스페셜리스트 최지민·전상현도 평균자책점 2점대로 뒷문을 지킵니다.
“선수단은 즐기는 마음으로 그라운드에 서고 있습니다.” — 김종국 감독
타선의 핵심 키워드는 ‘스피드·파워·유연성’입니다. 김도영은 한 달 10홈런–1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며 MVP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베테랑 최형우는 구단 최초 ‘EV4 홈런존’을 직격해 전기차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도 출루율 0.400을 회복하며 중심 타선의 균형을 잡습니다.
이번 홈경기에서 평일 평균 예매율 93%, 주말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이 이뤄졌습니다.
구단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부 리프레시 존을 확장해 냉방 효율을 높였으며, 드래프트 맥주존·푸드트럭존도 재정비했습니다.
굿즈 스토어에서는 쿠로미 레플리카 유니폼·응원 배트·콜드컵 등이 한정 판매됩니다. 이미 온라인 선판매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SNS를 통한 팬 소통 역시 뜨겁습니다. 구단 X(前 트위터)는 경기 하이라이트를 실시간 업로드하며 #KIA타이거즈 해시태그로 50만 회 이상의 노출을 달성했습니다.
유튜브 ‘갸티비’는 홈런 파티 풀버전 클립을 공개해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이 같은 디지털 전략은 온라인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새로운 팬층 유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8월 말까지의 남은 일정은 문학–수원–사직 원정 순입니다. 기아타이거즈가 이번 홈 6연전에서 4승 이상을 챙기면, 선두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팬들은 경기 결과뿐 아니라 ‘쿠로미 위크’ 자체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야구장의 진정한 축제를 경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 뜨거운 8월, 광주에서 만나는 기아타이거즈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이미지 출처: 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X, YouTube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