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브이슈KR 단독 – e커머스 강자 쿠팡이 산호세·서울·마운틴뷰를 잇는 글로벌 거점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경제 보도1에 따르면, 쿠팡은 자사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IC)’로 리브랜딩했습니다.
이는 아마존 AWS·네이버 클라우드와 정면 경쟁을 선언한 것으로, 쿠팡이 더 이상 단순 유통기업이 아님을 증명합니다.
“고성능 AI 연산이 필요한 모든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 – 쿠팡 CIC 총괄
이미지 출처: 한국경제
실리콘밸리 마운틴뷰 오피스2 개설은 글로벌 AI 인재 확보를 위한 포석입니다.
NASA Ames 연구센터 맞은편에 자리해, 테크 생태계와의 시너지도 노립니다.
이미지 출처: Coupang Careers
한편 쿠팡플레이도 8시간 전 구글플레이 업데이트를 배포했습니다.
이번 버전은 UEFA 챔피언스리그 실시간 4K 스트리밍과 2NE1 하프타임 공연 티저를 탑재해 화제입니다.
특히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vs 뉴캐슬 경기 중계권 확보로 스포츠 OTT 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도 움직였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CPNG 주가는 야후파이낸스 기준 장중 2% 상승하며, 리브랜딩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AI·클라우드·콘텐츠’ 삼각 엔진이 쿠팡의 ROE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주한미국대사관과의 여성창업 아카데미(AWE) 파트너십3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주목받습니다.
쿠팡은 “한국 내 미국 기업 중 최대 고용” 타이틀을 활용,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복안입니다.
이미지 출처: 주한미국대사관
소비자 혜택도 강화됩니다.
로켓배송·로켓와우에 이어, ‘로켓뷰’ 베타 서비스가 진행 중입니다. 이는 AR 기반 실시간 가구 배치 미리보기로, 구매 전환율 향상이 기대됩니다.
업계는 쿠팡의 행보를 ‘슈퍼앱 전략’으로 해석합니다.
AI 추천 → 콘텐츠 소비 → 로켓배송이라는 데이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사용자의 일상 전 영역을 포괄하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시장도 들썩입니다.
쿠팡은 COO, AI Scientist, Ads PM 등 300여 개 포지션을 Greenhouse에 동시 공고했습니다.
특히 연봉 외에 ‘실리콘밸리 수준 스톡옵션’을 제시해, 국내 IT 인력 유출을 막는 ‘역수입 효과’가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쿠팡은 유통·클라우드·OTT 삼각 편대를 통해 ‘한국판 아마존’을 넘어서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AI 시대, 쿠팡의 지속가능 성장이 국내 디지털 경제 생태계 전반에 어떤 파급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참고: 1) 한국경제 2025-07-02, 2) Coupang Jobs 2025-05-27, 3) 주한미국대사관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