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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이슈KR’ 취재 결과, 크롬 브라우저가 최근 배포한 정기 업데이트가 사용자 경험 전반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무엇보다 페이지 로딩 속도가 체감될 정도로 빨라졌습니다. 구글 측은 ‘엔진 최적화’를 통해 자바스크립트 실행 시간을 평균 15%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Chrome 로고


두 번째 변화는 보안 강화입니다. 새로운 ‘Safety Check 2.0’은 저장된 패스워드의 유출 여부를 실시간 감지하며, 의심 사이트 방문 시 URL 옆에 노란 방패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 기능은 2024-06 보안 공지에 포함된 8건의 취약점(CVE) 패치를 기반으로 합니다*공식 블로그 인용.

“사용자가 아무 설정을 건드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최신 보안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구글 크롬 제품 매니저


세 번째는 주목받는 생성형 AI 실험 기능입니다. 주소창에 ‘@help’ 키워드를 입력하면 AI 챗봇이 검색 의도를 파악해 관련 문서를 요약해 줍니다.

💡 아직 ‘Labs’ 메뉴를 통해 수동 활성화해야 하며, 한국어 인식률은 90%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네 번째 변화는 크로스 플랫폼 동기화 성능 개선입니다. 안드로이드iOS 모두에서 탭 그룹이 실시간으로 맞춰지며, 데스크톱에서 닫은 탭도 모바일에서 5초 내 복구됩니다.

Nuxt Assistant 확장 프로그램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반응이 뜨겁습니다. Reddit /r/chrome에는 업데이트 2시간 만에 1,200개 이상의 피드백이 올라왔습니다.

특히 ‘Nuxt Assistant’ 같은 신규 확장 프로그램은 크롬 최적화 덕분에 디버깅 프레임 속도가 25%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일부 사용자는 메모리 사용량 증가를 지적했습니다. 16GB RAM 환경에서 20개 탭을 열면 이전 버전 대비 400MB가량 추가로 사용됩니다.

구글은 다음 마이너 패치에서 메모리 세이버 알고리즘을 재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업데이트가 화제가 된 이유는 ‘크롬 대체 브라우저’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방어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StatCounter 자료에 따르면 5월 데스크톱 시장점유율은 64.7%로 1년 전 대비 1.2%p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크롬이 속도·보안·AI 3박자를 앞세워 경쟁력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이라 분석합니다.

또한, 기업용 시장에서는 관리 콘솔이 ISO 27001 인증을 갱신해 규제 산업 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업데이트 자동 적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주소창에 chrome://settings/help를 입력하면 현재 버전과 패치 상태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구형 확장 프로그램이 비활성화될 수 있으므로, 호환성 확인 후 재설치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끝으로, 구글은 다음 분기 중 ‘크롬OS 127’과의 연동 강화 계획도 예고했습니다. 크롬북 사용자라면 곧바로 새로운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모듈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 변화의 속도가 빠른 만큼, 주기적인 업데이트 체크와 기능 탐험이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