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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elo vs Crawford 공식 포스터
이미지 출처: Wikipedia


🥊 테런스 크로포드(Terence Crawford)사울 ‘카넬로’ 알바레스와 맞붙는 슈퍼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을 한 달여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맞대결은 2025년 9월 13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전 세계 팬들은 넷플릭스(Netflix) PPV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크로포드는 이미 라이트급·슈퍼라이트급·웰터급*에서 무패 통합 챔피언에 오른 바 있습니다. *4벨트 시대 최초 3체급 전관왕

그는 40전 40승(31KO)으로 ‘무결점 레코드’를 자랑하며, P4P(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에서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엔 체급이 아니라 ‘전설’과 싸우는 것이다” – 테런스 크로포드

반면 카넬로 알바레스는 60승 2패 2무(39KO)의 전적을 기록하며 슈퍼 미들급 4대 타이틀을 모두 보유 중입니다.


두 선수의 가장 큰 변수는 체중입니다. 크로포드는 웰터급(147파운드)에서 168파운드까지 약 9kg을 올려야 하며, 알바레스는 ‘자신의 안방’에서 싸우는 셈입니다.

하지만 크로포드는 2024년 12월 시뮬레이션 스파링에서 175파운드 라이트헤비급 파이터를 상대로도 스피드를 입증했습니다.

🧐 전략 포인트

  • 크로포드: 왼손잡이 전환 스위치 스텝, 타격 각도 변화, 카운터 타이밍
  • 알바레스: 바디샷 누적, 압박식 링컷, 중거리 훅&오버핸드

📊 통계적으로 ESPN Stats에 따르면 크로포드의 유효 타격 적중률은 48.5%, 알바레스는 43.1%입니다. 반면 상대 타격 회피율은 각각 56.7%, 52.4%로 두 선수 모두 ‘방어형 공격수’ 특성을 보입니다.

💰 베팅 시장도 뜨거워졌습니다. 미국 네바다주 대형 스포츠북에선 알바레스 –150(1.67배), 크로포드 +130(2.30배) 초기 배당이 형성됐지만, 최근 거액(200만 달러) 단독 베팅이 들어오며 배당 차가 좁혀지고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최저 350달러부터 시작하며, VIP 패키지는 1만 달러 이상입니다. 주최 측은 “역대 최고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팬들은 SPOTV NOW 온라인 스트리밍 또는 넷플릭스 코리아의 PPV 채널을 통해 한국어 해설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한국 시간 9월 14일 일요일 오후 1시 링 워크 예정


관계자들은 “크로포드가 승리하면 복싱 역사상 최초로 4벨트 통합 3체급 석권이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대로 알바레스가 승리할 경우, 그는 슈퍼 미들급 지배력을 굳히며 파퀴아오·메이웨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레거시 끝판왕’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 전문가들은 이번 ‘Canelo vs Crawford’가 헤비급을 뛰어넘는 글로벌 파급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합니다. 넷플릭스 최초 메가 흥행 실험이 성공하면, OTT 플랫폼이 PPV 시장을 재편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 종합하자면, 테런스 크로포드의 도전은 단순히 ‘체급 상승’이 아니라 ‘복싱 패러다임 전환’에 가깝습니다. 팬들은 이 거대한 승부에서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냐, 절대자의 수성(守成)이냐를 지켜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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