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티스 텔이 마침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구단은 4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렌트 + 완전 이적 옵션 형태의 합류를 발표했습니다.
• 출생 ― 2005년 4월 27일, 프랑스 사르셀 출신입니다.
• 프로 데뷔― 2021-22시즌 스타드 렌에서 리그앙 최연소 데뷔 기록(16세 110일)을 세웠습니다.
• 이적 히스토리― 2022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1년 반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습니다.
“마티스 텔은 빠른 발과 과감한 침투로 상대 수비 라인을 뒤흔드는 타입입니다.”– 토트넘 스카우트 팀장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0경기(선발 7) 6골·4도움으로 90분당 공격포인트 0.72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왼발·오른발 가리지 않는 마무리 능력은 포스트 손흥민으로 거론되는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 솔란케, 콜로 무아니의 잇단 부상으로 ‘골 가뭄’에 시달렸습니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3-3 전술의 왼쪽 윙 & 중앙 스트라이커 두 포지션 모두를 소화할 자원을 찾고 있었습니다.
텔은 데얀 쿨루셉스키·제임스 매디슨과 2선 연계를 책임지며, 전방에서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노릴 계획입니다.
BBC는 “18세 공격수가 프리미어리그 최고 스피드를 보여줬다”며 스프린트 시속 35.1㎞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반면 가디언은 “피지컬(179cm·74kg) 열세를 극복하려면 전방 압박과 세트피스 수비에서 학습이 필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팬 반응도 뜨겁습니다. SNS에는 “#WelcomeTel” 해시태그와 함께 하이라이트 영상이 200만 회 이상 조회됐습니다 🔥.
사진=MSN 캡처
현지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에서는 “텔이 성공하면 손흥민 이적료 9,000만 파운드를 모두 미래 자원 투자로 환원한 셈”이라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첫 5경기가 적응의 분수령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 7R 리즈 유나이티드(원정)
▶ 8R 브라이턴(홈)
▶ 9R 리버풀(홈)
▶ 10R 웨스트햄(원정)
▶ 11R 울버햄프턴(홈)
초반 강호들을 상대로 골 맛을 본다면 팀 내 입지는 급상승할 전망입니다.
토트넘 유스 육성 로드맵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U-21 ‘마이키 무어’, 포츠머스 임대 중인 ‘양민혁’ 등과 친화 네트워크를 구성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고 구단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끝으로 시청 방법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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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 이탈 이후 팀 득점력이 23% 감소했습니다.
마티스 텔의 합류가 북런던 클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텔의 데뷔전 이후 세부 데이터를 분석해 추가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