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유신고 내야수 겸 투수 신재인이 가장 뜨거운 이름으로 부상했습니다.
신재인은 고교 3년간 타율 0.337·4홈런·31안타를 기록했고, 최고 148㎞ 직구를 보유한 투타겸업1 유망주입니다.
스카우트들은 “대학 진학 없이 바로 프로에서 성장할 준비가 된 흔치 않은 야수 자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재인은 김하성·최정을 연상케 하는 파워·민첩성을 동시에 지녔다.” — 수도권 구단 스카우트 A
올해 드래프트 2순위 NC 다이노스와 3순위 한화 이글스가 지명 전략을 놓고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 사진=스타뉴스 제공
한화는 “‘철강왕’ 노시환이 버티는 3루 수비 라인과의 중복 포지션”을 이유로 투수 카드를 검토 중이지만, 높은 운동능력 때문에 끝까지 고민 중입니다.
반면 NC는 ‘장기적 주전 3루수 확보’를 목표로 신재인 지명을 유력하게 검토하며, 이적시장보다 드래프트에 투자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X(前 트위터)에서도 “엔씨가 신재인을 뽑으면 다른 팀 멘탈이 무너질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
▲ 이미지=X 캡처
전문가들은 “즉시전력감 보다는 2~3년 육성 플랜이 필요하다”면서도, 컨택·파워·수비 툴이 고르게 성장할 경우 플래툰 활용도가 높다고 전망합니다.
최근 KBO 트렌드는 멀티포지션 야수 선호로 이동 중이며, 신재인은 ‘야수 1순위’라는 상징성까지 갖춰 구단 마케팅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드래프트는 9월 17일(수)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티빙·KBO-TV·네이버스포츠가 생중계를 맡습니다.
팬들은 티빙 플랫폼에서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지명 순간을 공유할 수 있고, 이후 KBO 공식 SNS에서 계약금·등번호·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6 시즌이 다가올수록 신재인의 이름은 더 자주 언급될 전망입니다. 프로 통산 첫 타석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야구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1투타겸업: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며 경기력을 인정받는 선수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