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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노스(Cronos, 토큰명 CRO)가 단숨에 시세 급등 랠리를 펼쳤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Crypto.com)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6조4천억 원(약 48억 달러) 규모의 ‘CRO 트레저리’ 설립 계획을 발표하자, 크로노스 가격이 하루 새 최고 32%까지 치솟았습니다 📈.

시장에서는 이번 파트너십이 MAGA 코인 테마와 맞물리며 투기적 수요를 부추겼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이미지 출처=Crypto.com 공식 X(구 트위터)

크로노스는 EVM(Ethereum Virtual Machine)과 호환되는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디파이·게임파이·NFT 등 다양한 탈중앙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고 있습니다. 특히 Cronos Labs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500여 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생태계를 키워왔습니다.

이번 트레저리 설립 소식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잠잠했던 크로노스에 ‘정치·미디어’라는 새로운 서사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TMTG는 CRO 확보를 통해 콘텐츠 결제·멤버십·토큰화 솔루션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TMTG 보도자료 中

시장 반응은 즉각적이었습니다. 글로벌 거래대금이 24시간 만에 10억 달러를 돌파했고, 업비트·빗썸 등 국내 거래소에서도 KRW 마켓 프리미엄이 형성됐습니다.


■ 급등 배경 세 가지

1️⃣ 매집 수요 – 트럼프 일가가 대규모 CRO를 장기 보유하겠다고 선언하며 희소성 기대감이 증폭됐습니다.

2️⃣ 미 대선 변수 – 공화당 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암호화폐 친화 공약이 가시화될 경우, 크로노스가 상징적 수혜 코인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큽니다.

3️⃣ 생태계 확장 – 크로노스 체인이 USDC·DAI 등 스테이블코인 브리지를 연내 완성하면 디파이 TVL(예치금)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 가격·온체인 지표

🕒 27일 15시 기준, CRO는 0.138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2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 24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420% 급증, BA 거래소·크립토닷컴이 전체의 62%를 차지했습니다.

🔎 Nansen 데이터에 따르면 신규 지갑 유입이 8만 개를 돌파했고, 고래 주소 10곳이 2.3억 CRO를 추가로 매수했습니다.


■ 국내 투자자 체크포인트

변동성– 정치적 이벤트가 주가(토큰가)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레버리지 투자는 지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환율 리스크– 원·달러 환율 상승 시 달러 기준 손익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제–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양도소득세 22% 과세를 감안해 매도·양도 시점 전략이 필요합니다.


■ 전문가 시각

🔹 김태훈 블록체인 연구원은 “트레저리 규모가 전체 유통량의 20%에 달한다면 공급 쇼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반면 미국 ARK 인베스트는 “CRO의 스테이킹 수익률거래소 생태계 수수료 소각 모델을 고려하면 장기 보유 메리트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 로드맵·전망

크립토닷컴은 올 4분기 ‘크로노스 2.0’ 업그레이드를 예고했습니다. 핵심은 모듈형 확장성인터체인 보안 도입으로, 코스모스(ATOM)·폴리곤(CDK)과 유사한 다중 체인 전략을 구현합니다.

아울러 ‘CRO 결제 카드’의 미국 내 재론칭, NFT 티켓팅 파트너십 확대도 예정돼 있어 실사용 촉진 효과가 기대됩니다.


📌 Bottom Line : 정치적 스토리텔링실질적 토큰 수요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CRO의 단기 모멘텀이 강하게 형성됐습니다. 다만 이슈 소멸 후 가격 조정이 반복됐던 알트코인 역사에 비춰볼 때, 분할 매수·분할 매도 원칙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크로노스가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지금은 그 질문에 답하기 전, 리스크 관리부터 재점검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