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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홍자가 소속사 토탈셋과의 전속계약 종료를 공식화했습니다. 팬들은 “새로운 도약”을 외치며 그녀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홍자 토탈셋 계약 종료
이미지 출처: 스포츠동아

토탈셋은 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와 홍자의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속계약 기간 동안 성실히 활동한 홍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걸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토탈셋 관계자

홍자 프로필
이미지 출처: 한국일보

지난해 3월 토탈셋과 손잡았던 홍자는 1년여 만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자체 레이블 설립이나 프로듀서 겸업 가능성도 점치고 있습니다.

팬덤 ‘홍자홀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음악적 자유를 얻은 만큼 더 깊은 감성 트로트를 들려 달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홍자는 2012년 ‘왜 말을 못해’로 데뷔했으며,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

그녀의 시그니처는 ‘곰탕 같은 음색’입니다. 깊이 있고 맑은 저음, 섬세한 비브라토가 특징으로 ‘눈물의 트로트’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홍자 무대 사진
이미지 출처: 뉴시스

홍자는 ‘비나리’, ‘눈물꽃’, ‘열애’ 등 잔잔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디지털 음원 누적 스트리밍은 1억 2천만 회(2025년 6월 기준, 가온차트)를 돌파했습니다.

또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며 울산 고향의 소아암 환우 돕기, 난치병 어린이 기부 콘서트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 3일 방영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전속계약 종료 직후의 홍자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음악새로운 파트너를 찾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음악 시장 전문가들은 “트로트 시장이 팬덤 기반 온라인 활동으로 재편되는 만큼, 홍자는 디지털 싱글·라이브 클립·팬미팅 투어를 병행하며 마이크로 브랜드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한 음반 유통 관계자는 “홍자의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 예능감, 그리고 팬 충성도를 감안하면 음악 예능 MCOST 시장에서도 러브콜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팬들은 “🎶 홍자 콘서트 전국 투어를 기다린다” “새 앨범에 퓨전 국악을 시도해 달라” 등 다양한 요청을 보내고 있습니다.

끝으로 홍자는 공식 팬카페에 “사랑하는 팬들 덕분에 두렵지 않습니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손편지를 올리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 요약홍자는 토탈셋과의 계약 종료 후 자율적 음악 활동을 선언했습니다. Trot 열풍 속에서 그녀가 선택할 다음 스텝에 음악계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