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IMDb
🎬 트론: 아레스가 오는 2025년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월트디즈니가 1982년 트론으로 시작된 전설적 SF 시리즈를 15년 만에 다시 호출한 셈입니다.
이번 신작은 트론: 새로운 시작(Tron: Legacy) 이후 3편째 이야기로, 사이버 펑크 미장센과 AI‧메타버스 이슈를 한층 진화된 시각효과로 풀어낼 전망입니다.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완전히 사라진다.” – 제작진 코멘트
주연은 자레드 레토가 ‘아레스’ 역을, IT계 거물을 연기하는 그레타 리가 새롭게 합류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과거 작품에서 활약했던 제프 브리지스의 특별 출연도 물밑에서 논의 중입니다.
스토리는 퀀텀 네트워크가 인간 두뇌와 직접 연결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레토가 연기하는 아레스는 자의식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탈출’을 시도하며 현실 세계에 물리적 위협을 가합니다.
제작비는 전편의 1.5배인 3억 달러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LED 볼륨 스테이지와 인카메라 VFX가 대거 투입돼, 아이맥스·4DX 포맷에서 초현실적 몰입감을 구현합니다.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Tron: Legacy)
국내에서는 용산 CGV 4DX 프라임석 예매권이 중고 거래 플랫폼까지 등장하며 예열이 시작됐습니다. ‘아트카드’와 IMAX 포스터 등 굿즈 이벤트도 예고돼 팬심을 자극합니다.
배급사 측은 “트론: 아레스는 단순한 후속편이 아니라, 마블·스타워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차세대 프랜차이즈”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디즈니플러스 전용 스핀오프 시리즈 개발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흥행 기대치는 북미 개봉 첫 주 7,000만 달러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전작이 거둔 $400M 월드와이드 성적을 뛰어넘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전문가들은 “생성형 AI·양자컴퓨팅 등 현실 기술 트렌드가 극의 핵심 소재로 활용돼 세대 공감력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또, 디지털 휴먼과 인간의 법적 권리 충돌을 다루며 윤리적 질문을 던집니다.
☑️ 관람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레토의 변신이 선사할 강렬한 안티히어로 서사. 둘째, 네온 라이트 바이크 추격신이 구현할 입체적 액션. 셋째, 다프트 펑크가 아닌 새로운 일렉트로닉 아티스트가 맡게 될 OST입니다.
이미지 출처: MBC ‘출발! 비디오 여행’ 방송 캡처
국내 OTT 업계도 트론 시리즈 전편 정주행 큐레이션을 준비 중입니다. 출시 40주년을 맞은 1편은 4K 리마스터로, 2편은 HDR10+ 버전으로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전문가 김성윤 평론가는 “트론: 아레스는 AI 규제와 디지털 인권을 대중 오락의 언어로 풀어내는 드문 블록버스터”라며, “포스트-휴먼 서사의 새로운 교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개봉까지 1년가량이 남았지만, 국내외 극장가는 이미 뜨거운 관심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트론: 아레스 제작 현황과 마케팅 소식, 신기술 적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