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극동방송이 창사 70주년을 앞둔 올해, ‘두 개의 충격’을 동시에 맞고 있습니다.

첫째는 ⚖️ 특검의 전격 압수수색이며, 둘째는 사상 첫 노동조합 설립 추진입니다.


📻 1956년 첫 전파를 쏘아 올린 극동방송은 국내 대표적인 복음방송으로, 김장환 이사장의 카리스마를 중심축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 7월 18일, ‘순직해병 사건’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서울 마포구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새로운 국면이 열렸습니다.

특검 관계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극동방송 내부 자료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동시에 특검은 김장환 이사장 자택, 이철규 의원 지역구 사무실 등 10여 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수색했습니다.


🏛️ 정치권 로비 의혹은 극동방송의 사회적 책임공적 역할을 돌아보게 합니다.

전문가들은 “지상파 방송사가 특정 인사와 지나치게 밀착되면 편파성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합니다.

압수수색 현장이미지 출처=MBC뉴스 화면 캡처


또 다른 변화의 축은 📣 ‘극동방송노동조합설립위원회’입니다.

노조 측은 “70년간 이어진 가족 경영 구조와 불투명한 의사결정을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 방송인의 기본권과 공영성을 함께 지키겠다.” – 노조 설립위 첫 성명

노조설립 기자회견이미지 출처=뉴스앤조이


노조가 요구하는 핵심은 △경영 투명성 △공정 편성 △직원 처우 개선입니다.

특히 보이는라디오·팟캐스트 등 신규 플랫폼에서의 수익 배분 구조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극동방송 측은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노조 설립 절차를 존중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내부 취재 결과, 일부 간부들은 “조직 안정이 우선”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IT 업계는 이번 사태를 ‘미디어 거버넌스 리셋’으로 평가합니다.

OTT·AI 음성 합성 등 기술 변화 속에서, 콘텐츠 신뢰도노동 권리가 동전의 양면처럼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전문가 조언 📝

  • 청취자는 극동방송 보도·편성의 출처·근거를 확인하며 미디어 리터러시를 강화해야 합니다.
  • 기업·기관은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 시 노동 조건·윤리 준수 조항을 점검해야 합니다.
  • 직원들은 노조 설립 이후 단체교섭안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야 합니다.

📈 향후 전망

법조계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디지털 포렌식 자료가 ‘로비 연결고리’를 규명할 열쇠가 될 것”이라고 내다봅니다.

노조 역시 8월 말까지 조합원 200명 가입을 목표로, 두 번째 성명온라인 간담회를 예고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극동방송‘수사·노조·디지털 전환’이라는 세 갈래 파도를 동시에 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방송계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라이브이슈KR은 극동방송 이슈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독자 여러분께 신속·정확한 후속 보도를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