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80년대 ‘미남 개그맨’의 귀환! 개그맨 김창준이 MBN 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출연하며 다시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창준은 1982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경규·김정렬·김보화와 함께 무대에 서며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공채 코미디 폐지와 함께 방송 무대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그는 새로운 생계 수단을 찾아야 했습니다.
당시 김창준은 부모님을 한날한시에 잃는 비극과 사업 실패까지 겪으며 깊은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특종세상’ 제작진은 “웃음을 주던 사람이 웃음을 잃었을 때, 그 공백을 메우는 일은 생각보다 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1
그러나 김창준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부터 나이트클럽 DJ로 변신해 사람들 앞에 다시 섰습니다. 🎧
그는 “비트가 올라가면 삶도 다시 올라간다”며 디제잉이 치유의 도구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팬들도 여전히 뜨겁습니다. 온라인 팬카페에는 ‘#김창준_응원해’ 해시태그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김창준 근황’, ‘우울증 고백’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증명했습니다.
“웃음을 잃었던 시간이 있었기에, 이제 더 큰 웃음을 줄 차례입니다.” ― 김창준 인터뷰 中
전문가들은 연예인 우울증을 ‘공개 소통’으로 풀어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이는 동일한 고민을 가진 대중에게 심리적 안전망을 제공합니다.
🔎 체크포인트
- 방송: 8월 14일(수) 밤 9시 10분, MBN ‘특종세상’
- 장소: 경기도 수원 소재 나이트클럽 ‘XXX’ DJ 부스
- 키워드: 김창준, 특종세상, 우울증, 나이트클럽 DJ, 근황
김창준은 향후 ‘7080 레트로 콘서트’ 투어를 준비 중입니다. 그는 “무대에서 받은 사랑을 음악으로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에게 “도움 요청은 약함이 아니라 용기”라고 강조했습니다.
📌 TIP | 우울증 신호가 보인다면?
보건복지부 ☎ 129, 정신건강 위기상담 ☎ 1577-0199, 자살 예방 ☎ 1393 등 24시간 열려 있는 공공 핫라인을 기억하세요.
※ 이미지 출처: MBN 방송 화면 캡처(저작권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