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빙(TVING)이 올해 들어 오리지널 콘텐츠와 스포츠 중계,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국내 OTT 시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습니다.
1️⃣ CJ ENM·JTBC·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플랫폼인 티빙은 가입자 650만*1을 돌파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연말 700만까지 무난히 도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2️⃣ 특히 10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는 2주 연속 유료 가입 기여자 수 1위를 기록하며 전 시즌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관계자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리얼 로맨스 포맷을 정교하게 확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토리텔링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3D 오디오 믹싱과 AI 자막을 도입했습니다.” — 티빙 콘텐츠 전략실
3️⃣ 드라마 라인업도 공격적입니다. 11월 공개 예정인 이응복 PD 연출 ‘친애하는 X’는 배우 김영대·신예은이 호흡을 맞추며 웹툰 원작 팬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4️⃣ 코미디·오피스 장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류승룡 주연으로 10월 25일 첫 선을 보입니다. 티빙 측은 “생활 밀착형 유머와 따뜻한 직장 서사가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한편 스포츠 팬이라면 KBO 포스트시즌 생중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실시간 초고화질 60fps 스트리밍으로 타구 방향과 투구 궤적이 선명하게 잡히며, 멀티 뷰 기능으로 응원팀만 집중 관전할 수 있습니다.
6️⃣ 글로벌 확장도 눈에 띕니다. 티빙은 2025년 상반기 일본·대만 론칭을 앞두고 현지 통신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 자막을 동시 제공함으로써 K-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7️⃣ 사용성 개선 측면에서는 AI 개인화 추천 2.0을 도입해 시청 이력을 기반으로 ‘취향 그래프’를 시각화했습니다. 덕분에 신규 이용자도 3분 내 맞춤 콘텐츠를 발견할 확률이 27% 상승했습니다.
8️⃣ 요금제도 선택지가 풍부합니다.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 3단계 구조에 이어 광고 기반 저가형 플랜을 검토 중입니다. 업계는 “AVOD*2 모델 도입 시 가입 장벽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 평가합니다.
9️⃣ 광고·커머스 융합 역시 활발합니다. 인기 오리지널의 소품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는 ‘쇼퍼블 TV’ 기능이 시범 적용돼 첫 주 매출 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넷플릭스·디즈니+·웨이브 등과의 ‘콘텐츠 전쟁’에서 티빙은 한국형 쇼트폼, 예능 실험 프로그램, 그리고 e스포츠 중계로 차별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 미디어 전문가는 “티빙 지배력은 독점 오리지널과 스포츠·예능의 균형에 달려 있다”면서 “하이브리드 수익 모델을 선점한 점이 향후 밸류에이션 상승의 관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12️⃣ 초보 이용자 팁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와이파이 자동 저장 옵션을 켜두면 데이터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최대 100편까지 오프라인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13️⃣ 티빙은 연내 XR 기반 인터랙티브 예능도 예고했습니다. 집에서도 360° 카메라로 아이돌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팬덤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해 충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14️⃣ 마지막으로, ESG 경영 일환으로 재생 에너지 기반 CDN을 확보해 연간 탄소 배출량 18% 감축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글로벌 스트리밍 업계에서 드문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 업계 관계자들은 “티빙이 꾸준히 콘텐츠 다양성과 기술 혁신을 병행한다면, 2026년 국내 OTT 점유율 1위 달성도 충분히 현실화될 것”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