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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5 서머 스플릿이 운명의 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9월 21일 토요일 17시, 서울 종로구 LoL PARK에서 펼쳐질 티원(T1)과 젠지(Gen.G)의 패자조 파이널월드 챔피언십 직행 여부를 좌우하는 마지막 관문입니다.

LCK 경기장 전경
사진=Unsplash, 촬영자 Florian Olivo


티원은 페이커를 중심으로 한 오브젝트 집중 운영을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젠지는 쵸비의 폭발적인 라인전과 바론 스틸 능력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지만, 최근 ‘한타 마무리’에서 기복을 보였습니다.

“젠지는 바론을 먼저 치며 상대를 흔드는 전략을 즐겨 쓰지만, T1은 4용을 쌓아 영혼 버프로 정면전을 노립니다.” ― LCK 공식 해설진

올해 정규 시즌 상대 전적은 젠지 2승, 티원 1승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바론 27:33 스틸 한 방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핵심 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드 싸움: 페이커 vs 쵸비
정글 주도권: 오너의 자야/바이 조합, 캐니언의 카직스/리신
드래프트 심리전: 13.19 패치에서 뜬 애쉬 서포터 활용 여부


선수 대기실
사진=Unsplash, 촬영자 Ella Don

예상 선발 라인업(팀 발표 기준)

• T1: 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 Gen.G: 도란–캐니언–쵸비–페이즈–리헨즈


티원은 최근 알리스타–자야 조합으로 초반 라인 주도권을 잡고, ‘4용 스노우볼’ 전략을 완성했습니다.

젠지는 럼블·세라핀 등 ‘하이브리드 딜러’를 서포터 라인에 배치하며 변칙 빌드를 선보였습니다.


📺 시청 정보
•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트위치
• 한국어·영어 동시 중계 제공

🎟️ 현장 관람 티켓은 전회 매진됐으며, 번개장터 등 리셀 플랫폼에서 평균 9만~12만원에 거래 중입니다.


패배는 끝, 이제 남은 건 롤드컵 직행 티켓뿐이다.” ― 페이커

라이브 데이터에 따르면, 두 팀의 드래곤 점유율이 45% vs 47%로 팽팽합니다.

결국 바론 vs 4용이라는 객관식이 아니라, ‘먼저 전투를 열 수 있는 팀’이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문가 패널 10인 중 6인은 젠지 3:2 승리를, 4인은 티원 3:1 승리를 점쳤습니다.

승자에게는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직행이, 패자에게는 플레이-인 라운드라는 가시밭길이 기다립니다.

결전은 단 하나의 시리즈, 티원 vs 젠지LCK 새 역사를 다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