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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성전환 수술비 1억8천만 원을 요구한 사기 의혹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해당 방송은 ‘마마’로 불리는 인물이 21세 MTF(남성→여성) 지망생에게 접근해 거액의 수술비를 요구한 사건을 추적했습니다. 하리수는 이를 두고 “34년 젠더 인생 동안 들어본 적 없는 금액”이라며 강한 불신을 표했습니다.

하리수 실화탐사대 출연 장면
사진 출처 : MBC ‘실화탐사대’ 캡처

그녀는 방송에서 “브로커가 제시한 가격은 사실상 허위 견적”이라며 “태국ㆍ한국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합리적인 상담부터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리수는 데뷔 초 “트랜스젠더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에도 인권·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이번 사건 역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직접 제작진에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뭔 헛소리를 해! 실제 수술비는 병원·기술·입원 기간에 따라 달라지지만, 브로커가 말한 금액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알았습니다.” – 하리수

실제 국내 성확정수술 시 평균 비용은 1500만~3500만 원 수준이며, 태국·베트남 등 해외 전문 병원에서도 3000만 원을 넘기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1억8천만 원 청구는 의료·항공·통역 등 모든 부가 서비스를 합쳐도 과도한 수준입니다.

하리수 분노
사진 출처 : 머니투데이

하리수는 “SNS DM·오픈채팅 등 비공식 창구로 이뤄지는 계약은 법적 보호가 어렵다”고 지적하며, 트랜스젠더 지망생들에게 대한성형외과학회·트랜스젠더 인권단체가 운영하는 무료 상담 창구를 이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방송 직후 X(구 트위터)에는 “자기관리 퀸” “여전히 아름답다”는 반응과 함께, 하리수의 신속한 대응을 칭찬하는 글이 🔥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SNS 반응
사진 출처 : X(@Asche_____)

뿐만 아니라 그녀는 뮤지컬 ‘록키 호러 쇼’ 재출연과 신곡 발표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인권 운동을 병행하며, 트랜스젠더 롤모델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브로커 피해를 막으려면 의료법상 등록된 병원 확인, 계약서 작성, 사전 환율·교통비 비교 등이 필수”라고 조언합니다. 아울러 심리 상담과 가족 지지가 동반돼야 수술 후 적응이 원활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리수는 방송 말미 “누구든 스스로를 사랑할 권리가 있다”면서도 “현실적 정보·법적 절차를 무시하면 또 다른 상처가 남는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실화탐사대’ 편은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성확정 수술 비용 구조·사기 수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한편 경찰은 시청자 제보를 토대로 ‘마마’와 브로커 A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TIP : 성전환 수술 상담 시 ① 의료기관 등록 여부 확인 ② 견적 비교 ③ 계약서·영수증 보관 ④ 주변 경험자 리뷰 확인 ⑤ 심리·법률 상담 병행을 기억하세요.

마지막으로 하리수는 “이번 일이 타인의 절박함을 이용한 범죄라는 사실이 꼭 밝혀지길 바란다”며 피해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그녀의 행동하는 목소리가 다시 한 번 사회적 변화를 이끌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