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캠퍼스 2단계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
이번 준공식은 2025년 10월 26일에 열렸으며, 총장·지자체·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송도캠퍼스는 2027년 개교와 동시에 글로벌 외국어 특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 김인철 총장
2단계 공사는 연구동·강의동·기숙사·컨벤션홀 등 연면적 11만㎡ 규모로 완성됐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 다국어 AI 통번역 실험실과 메타버스 기반 언어교육센터가 들어서면서 한국외대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됐습니다. 🛰️
캠퍼스 설계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지향해 태양광·지열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연간 2,400t 탄소 절감 효과를 기대합니다.
송도 입지 덕분에 인천국제공항까지 15분, 서울역까지 35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국제교류가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개교 이후에는 AI‧빅데이터 융합언어학부, 글로벌통번역학부 등 5개 신설 학부가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한편, 2026학년도 한국외대 수시·정시 모집요강이 10월 25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 공개돼 주목받았습니다.
주요 변화는 ▲AI 면접 확대 ▲해외고 출신 특별전형 신설 ▲1단계 영어절대평가 도입 등입니다.
입학처 관계자는 “언어역량·국제이해·디지털 역량을 종합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용인한국외대부설고와 연계한 ‘HUFS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고교-대학-캠퍼스 간 트랙제로 운영됩니다.
재학생 A씨는 “송도캠퍼스 덕분에 해외 연수 대신 교내에서 다국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산학협력 역시 탄탄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다국적 IT기업·항공사와 MOU를 체결해 현장실습 및 채용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에듀테크 기업 이노테크와 공동으로 ‘실시간 AI 통역 모듈’을 개발해 2026년부터 수업에 시범 적용합니다.
예비 지원자 TIP😎
- 2025년 12월까지 한국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송도캠퍼스 사전설명회’ 신청 가능
- 모의 AI 화상면접 무료 체험: 11월 15일‧12월 6일
- 언어특기자 전형은 영·중·스·프·아랍어 등 37개 언어로 확대
마지막으로 2027 개교 로드맵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26.02: 학과별 커리큘럼 확정
- 2026.09: 1차 학생모집 (300명)
- 2027.03: 송도캠퍼스 개교 및 1학기 개강
한국외대는 70년 외국어 교육 노하우와 첨단 디지털 교육을 결합해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
대표 이미지 출처: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