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는 1982년 개교 이후 강원권을 넘어 전국적 교육·의료 허브로 성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한림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대학 본부가 자리한 춘천 캠퍼스는 북한강을 내려다보는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학생 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성·창의·봉사’라는 설립 이념에 따라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춘천·강남·성심 등 5개 부속병원을 운영하며 지역 의료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의료와 교육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사회를 준비합니다.” — 한림대학교 의료원 관계자
최근 의료원은 의료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AI 기반 정밀의료 연구를 가속화했습니다.
사진 출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컨소시엄 의료데이터 개방포털
교육 부문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스쿨, 미디어스쿨, AI·디지털 미디어 강사 과정 등 산업 수요에 맞춘 특화 트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스쿨은 삼성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실무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스쿨
한편 채용공고 페이지에는 커뮤니티교육원 AI·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램 강사 모집 공지가 올라와, 취·창업 연계 교육 확대 방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강남성심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수도권 거점병원과의 협진 네트워크를 강화해 환자 전원(轉院) 시스템을 고도화했습니다.*진료협력센터 자료
지역사회 공헌도 돋보입니다. 한림대학교는 ‘늘봄학교’와 연계해 초·중생 대상 STEAM 캠프를 운영하며, 사회안전연구소(HI-ISSR) 개소로 재난·치안 연구를 지원합니다.
재학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여해 연 평균 15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습니다.
학부 입시 관계자는 “2025학년도에는 의예과 모집 정원을 확대해 지역 의사 인력 공백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림대학교는 글로벌 교류에도 적극적입니다. 30개국 160여 개 대학과 복수학위·교환학생 협정을 맺어 해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 한림대학교 일본학과
종합하면, 한림대학교는 의료·과학·인문을 아우르는 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Hallym Vision 2030’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제무대에서 헬스·테크 클러스터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향후 행보가 더욱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