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또 한 번 MBC ‘놀면 뭐하니?’에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
16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AI가 정해주는 하루를 체험하는 멤버들과 함께 허경환이 등장했습니다.사진=iMBC
그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후보로 불리며 AI에게도 무시당하는 굴욕을 겪었지만, 특유의 재치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팬덤이 조금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AI는 다르게 보나 봅니다.” – 허경환
멤버들이 공개한 허경환의 ‘하루 일정표’에는 자유 시간과 취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하하가 “너 은퇴했냐?”고 놀리기도 했습니다.
방송 말미에선 “약속이 취소됐으면 좋겠다”는 솔직 발언으로 ‘집콕 세대’의 공감을 모았습니다. 🏠
관심을 모은 대목은 그의 건강 고백이었습니다. 허경환은 야뇨증 탓에 숙면을 방해받고 있다며, “40대에 수면 관리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키 168cm의 그는 최근 사지 연장술 상담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인생 마지막 기회라 생각했다”는 진지함 속에도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그러나 허경환을 설명할 때 빠질 수 없는 키워드는 ‘허닭’입니다.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은 지난해 연매출 390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권에 올라섰습니다. 🐔
그는 경영·홍보·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며 ‘CEO 개그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사업 성공 사례로 각종 창업 강연 요청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
수익 일부를 연탄은행·어린이 재단 등에 기부해온 사실도 알려져,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가에서는 AI와 예능의 결합을 새 트렌드로 주목합니다. 제작진은 “허경환의 셀프 디스 개그와 AI 설정이 시너지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출처=iMBC
시청자는 OTT·본방·다시보기를 통해 해당 회차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웨이브·티빙에서도 VOD가 제공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예계 복귀와 은퇴설 사이에서 “무대는 계속 설 것”이라 밝힌 그는, “허경환=꾸준함”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다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