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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수 선수가 UFC 옥타곤 문을 두드리는 순간이 임박했습니다.


17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DWCS) 시즌9 6주 차 메인카드에서 그는 아일랜드 강자 패디 맥코리와 미들급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계체를 마친 황인수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UFC 제공

황인수는 현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으로 8승1패 전적을 보유했습니다. ‘레전더리’라는 별명답게 대부분의 승리를 KO로 장식했습니다.

이번 준비 과정에서 그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의기투합했습니다. 정찬성 MMA에 합류해 그래플링·케이지 컨트롤을 집중 강화했습니다.

상대 맥코리는 6승1패(4KO)의 복서 출신 파이터입니다. 장신(190㎝) 리치로 원거리 타격을 즐기지만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50%대에 머문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힘든 경기를 겪어본 적 없다” – 계체 후 황인수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이 화제가 됐습니다.

DWCS는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직접 경기력을 평가해 바로 UFC 계약서를 건네는 ‘실전 오디션’ 형식입니다. 통과 시 황인수는 한국인 세 번째 DWCS 출신 UFC 파이터가 됩니다.

통계 모델에 따르면 황인수의 예상 승률은 63.6%입니다. 파워 스트라이커 간 맞불에서 카운터 라이트 훅이 승부의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경기는 ESPN+·UFC 파이트패스에서 생중계되며, 국내 시청자는 17일 낮 1시경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습니다. 📺

황인수 타격 훈련
이미지 출처: 뉴스1·UFC

황인수는 로드FC에서 명현만 KO, 윤준성 TKO 등 파괴적인 피니시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초중반 러시 전략이 예상됩니다.

정찬성 코치는 “클린치에서 엘보, 원투-로우 킥 조합이 핵심”이라며 집중 훈련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

국내 격투 단체 관계자들은 “UFC 미들급은 아직 한국 파이터가 드문 만큼, 황인수 합류 시 시장·팬덤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팬들은 X(트위터)·인스타그램에서 ‘#황인수UFC’ 해시태그로 응원 물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생중계 링크하이라이트 GIF가 빠르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

결전은 단 5분 단 3라운드입니다. 17일 황인수가 옥타곤 계약서를 받아들 수 있을지, 한국 격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