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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 배우’ 황정민이 10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뮤지컬 무대에 오릅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증명한 묵직한 존재감에 코미디적 센스를 더해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황정민 뮤지컬 복귀
이미지 출처 = YTN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

이번 작품은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입니다. 27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며, 샘컴퍼니가 제작을 책임집니다.

황정민은 다니엘 힐러 역을 맡아 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가정부’로 변장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현란한 가창력·댄스와 함께 보여줄 예정입니다.

무대를 떠나 있었던 시간이 길었지만, 관객과 눈을 맞추며 호흡할 생각에 설렘이 큽니다.” — 황정민


지난 2015년 국립극단 ‘리차드 3세’ 이후 그는 스크린과 OTT에서 ‘베테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수리남’ 등 화제작을 잇달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연극·뮤지컬은 배우의 숨통”이라 말할 만큼, 무대 복귀에 대한 의지는 지속됐습니다.

정성화·정상훈베테랑 뮤지컬 배우들과 트리플 캐스팅을 이뤄 탄탄한 시너지를 예고합니다. ▶ 황정민 — 섬세한 감정선 ▶ 정성화 — 폭발적 가창 ▶ 정상훈 — 천부적 코미디 감각, 세 배우의 색이 각기 다릅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포스터
이미지 출처 = 샘컴퍼니

공연은 전체 관람가로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적합합니다. 특히 학부모·자녀 동반 관람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어서 티켓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링크 등 주요 예매처에서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됩니다. VIP·R·S·A석으로 구분되며, 조기 예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한편, 최근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한 황정민은 유재석과의 초등학교 체육대회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아들 세현 군이 지호 군과 같은 학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라인’ 우정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박정민의 영화 ‘파수꾼’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후배 배우에게 보내는 애정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웹예능 핑계고 출연
이미지 출처 = 스타뉴스

공연계는 황정민의 복귀를 기점으로 스크린 스타들의 ‘무대 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박정민·이제훈 등도 잇달아 연극·뮤지컬 출연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공연 시장이 빠르게 회복됐고, 대형 배우들의 참여가 흥행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관람 포인트 세 가지
황정민 특유의 생활 연기와 코믹 변장이 결합한 신선도 100%
② 실시간 라이브 밴드가 선사하는 락·팝 넘버
커튼콜 후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감사 인사

공연 일정은 2025년 9월 27일부터 2026년 1월 12일까지이며, 지방 투어는 내년 상반기 순차 발표됩니다. 런타임 160분(인터미션 20분)으로, 평일 19:30·주말 14:00·18:30 회차 운영입니다.

끝으로 황정민은 “관객이 극장을 나설 때 따뜻한 미소를 짓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영화·드라마·예능을 종횡무진한 그가 다시 생생한 라이브로 돌아온 만큼, 2025년 가을 공연계 최대 화제작이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