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티머니 출시… 이제 실물 카드 없이도 🚇 지하철 & 버스 탑승이 가능합니다
22일 티머니와 애플코리아가 공동 발표하며 아이폰·애플워치용 티머니 교통카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습니다. 이는 국내 선불 충전 교통카드가 애플페이 생태계에 들어온 첫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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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록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내려받아 6자리 비밀번호를 설정한 뒤, ‘지갑에 추가’ 버튼을 누르면 애플 월렛으로 카드가 즉시 발급됐습니다.
2️⃣ 애플워치 별도 등록이 필요했습니다. 아이폰에 추가한 뒤 Watch 앱 > Wallet 및 Apple Pay 메뉴에서 다시 한번 ‘추가’ 절차를 밟아야 워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과 애플워치의 티머니 잔액은 별도로 관리됩니다.” — 티머니 관계자
3️⃣ 충전은 현대카드·체크카드·간편결제 등으로 가능했으며, iOS 17.5 이상이라면 애플페이 잔액 충전도 지원했습니다. 💳
4️⃣ 환불은 모바일 티머니 앱 → ‘잔액 환불’ 메뉴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었고, 영업일 기준 3일 내 연결 계좌로 입금됐습니다.
5️⃣ 기후동행카드·K-패스는 아직 등록이 불가했습니다. 티머니 측은 “하반기 중 시스템을 연동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6️⃣ 청소년·어린이 할인 역시 초기 버전에서는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별도 인증 절차가 구현되는 대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7️⃣ 보안 측면에서도 Secure Element에 카드 정보가 암호화돼 저장되며, ‘익스프레스 교통카드 모드’를 켤 경우 Face ID 없이도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졌습니다. 🔒
8️⃣ 실제 결제 테스트 결과, 수도권 전 노선·광역버스·택시·편의점(GS25·CU)에서 모두 정상 인식됐습니다. 단, 김포·인천 공항 리무진 일부 노선 등에서는 하위 단말기 업데이트가 필요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YouTube ‘디에디트’
9️⃣ 배터리가 완전 방전돼도 최대 5시간 동안 리저브 모드로 교통카드를 쓸 수 있었습니다(아이폰 XS 이후 모델).
🔟 삼성페이 vs 애플페이 비교에서, 티머니 선불 충전 한정 기능이라는 한계가 있으나 ‘애플워치만으로 결제 가능’하다는 점에서 웨어러블 편의성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⓫ 금융권은 모바일 교통결제 시장이 연간 9,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핀테크·빅테크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⓬ 티머니는 연말까지 ‘지역 화폐 충전’ 기능, 2026년 상반기에는 ‘후불 청구’도 지원해 사용자층을 넓힌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⓭ 전문가들은 “애플워치 티머니 도입이 스마트 모빌리티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교통·소상공인 결제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요약 : 애플워치와 아이폰에서 티머니 교통카드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티머니’ 앱 설치 → 월렛 추가 → 워치 개별 등록 → 현대카드 등으로 충전 순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익스프레스 모드를 사용하면 더 빠르게 탑승할 수 있으며, 보안·편의성 모두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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