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태일 징역 3년 6개월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는 아이돌 그룹 NCT 출신 문태일(31)에게 특수준강간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검찰이 7년을 구형한 데 비해 형량이 절반가량으로 줄었지만, 즉시 구속이라는 점에서 법원의 엄중한 판단이 드러났습니다.
“피고인은 공모자들과 함께 만취한 피해자를 상대로 한 범행을 주도했고, 아이돌로서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할 때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 재판부
▲ 사진=스타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 핵심 쟁점은 ‘특수’가 붙은 준강간 여부였습니다. 재판부는 “다수가 가담한 만큼 특수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건은 2022년 12월 서울 강남 소재 한 호텔에서 발생했습니다. 문태일은 지인 두 명과 함께 중국인 20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2024년 8월 기소됐습니다.
🕒 수사·재판 타임라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23.03 – 고소장 접수
- 2024.08 – 불구속 기소
- 2025.06 – 검찰 징역 7년 구형
- 2025.07.10 – 1심 선고·법정 구속
SM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6월 ‘NCT·에이전시 계약 해지’를 공식화하며 “사회적 물의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습니다.
⚖️ 법원은 양형 이유로 ① 피해자의 2차 피해 가능성, ② 피고인의 반성 부족, ③ 대중적 영향력을 들었습니다.
다만, 초범인 점과 일부 합의금 지급 사실을 고려해 양형을 다소 감경했습니다.
📣 팬덤‧대중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립니다. 일부 팬은 “형량이 낮다”는 비판을, 다른 일부는 “법 절차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아이돌 범죄 처벌 강화’, ‘연예인 검증 시스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 중입니다.
전문가 이은상 변호사는 “항소심에서 양형 부당을 둘러싼 검·변 공방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연예계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문화평론가 박헌우
🚨 비슷한 사례로는 정준영·최종훈 불법촬영 및 집단 성폭행 사건이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도 특수준강간이 적용돼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번 판결은 ‘연예인 범죄 무관용’ 기조를 재확인했다는 평가입니다.
🎯 주요 키워드: 문태일, NCT 퇴출, 특수준강간, 집단 성폭행, 1심 선고, 징역 3년 6개월, 법정 구속, 연예인 범죄, 팬덤 반응.
라이브이슈KR은 항소 여부와 2심 일정, 추가 피해자 진술 등을 면밀히 추적해 추가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